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자살한 일본의 어느 한 PD
[24]
-
연예
배우 주성치가 그리워 했던 한 여자.jpg
[51]
-
계층
발작버튼 씨게 눌린 여성향 웹툰
[29]
-
유머
ㅇㅎㅂ 인스타에 몸매 자랑하는 여자가 많은 이유
[61]
-
계층
아줌마 소리 들은 강지영 아나운서
[28]
-
감동
집단 괴롭힘을 본 학교 선생님
[14]
-
계층
ㅇㅎ) 오일 바른 명아츄 검스
[49]
-
계층
7년간의 백수생활을 끝으로 취업 3개월 된 DC인.
[26]
-
유머
나락보관소 시즌2 예정인듯
[12]
-
계층
ㅎㅂ) 여름 페스티벌 근황
[36]
URL 입력
- 계층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었다는 도쿄대 여학생 [9]
- 계층 미쳐가는 당근 구인 [20]
- 이슈 블라)르노 사과문 의혹 [8]
- 계층 국민연금 현실 [21]
- 이슈 아니 대표님 그 전화 문자 다 받으시는 거에요??? [5]
- 계층 보배드림에 올라온 지게차 사고 [21]
![]() 2024-06-14 10:10
조회: 3,721
추천: 34
같이 살던 가족이 무지개다리 건넜습니다![]() ![]() ![]() 올 초에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 데려갔더니 나이 먹어서 심장이 안 좋아진 거였고.. 치료하면서 피검사 같은 거 해보니 그래도 다른 부분에는 문제없어서 남은 생동안 심장약만 잘 먹으면 2,3년은 더 살 수 있을 거라고 하셨었는데.. 일주일 전에 갑자기 설사하면서 골골대길래 일주일 동안 병원 열심히 데려 다녀서 다시 활기를 좀 되찾았습니다 선생님께서도 이제 병원 안 오고 집에서 약 먹이고 관리하면 된다길래 일주일동안 누워있느라 다 빠진 다리 근육 다시 붙여주려고 산책 열심히 데려갈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갑자기 떠났네요 짜식이 그 와중에 대변 가리려고 화장실 들어가서 쓰러지네요.. 가끔씩 다른 사람들 반려견 글 보면서 저도 겪으면 슬플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거의 17년 정도 같이 살아서 그런가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마음이 안 좋습니다.. 먼저 간 곳에서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EXP
21,794
(79%)
/ 22,2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