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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관
2024-06-12 21:33
조회: 5,834
추천: 1
2020년대에 가장 좋았던 영화평.탑건 : 매버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란걸 어떤 관점으로 봐야하는가에 대해 개인적으로 가장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는 교육과 가르침, 특권의식에 쌓인 오만한 제작자 에고의 배설패드가 되기위해 돈과 시간을 쓴게 아니니까요. 극장도, 연극도, 뮤지컬도, 게임도 말이죠. '영화를 보고 나서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조롱할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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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관
표현의 자유라고 하는 것은 니가 무슨 말을 하건 간에,
정부가 널 체포할 수는 없다는 얘기야 그건 다른 사람들이 너의 개소리를 듣고 앉아 있어야 한다는 의미도 아니고, 니가 개소리를 하는 동안 널 대접해야 하는 것도 아냐. 널 비판이나 당연하게 일어날 결과로부터 보호해주지도 않아 니가 쌍욕을 먹거나, 쫓겨나거나, 차단당한다면 니 표현의 자유나 자유 발언권이 침해당한 게 아냐 그건 그냥 니 얘기를 듣던 사람들이 널 병신이라고 생각한다는 거고 당장 썩 꺼지라고 쫓아내는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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