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는 <오마이뉴스>에 밀양 성폭력 사건과 무관함을 호소하며 2024년 6월 10일자로 발행된 '범죄·수사경력 회보서'를 증거로 제시했다. 조씨는 "(내가 방문한 경찰서에 문의하니) 20년 전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당시 조사를 받았으면 조회가 된다더라, 조사 관련 내역이 없다는 걸 확인받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