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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2024-06-11 00:34
조회: 14,104
추천: 15
한국엔 안알려진 디아4 엔딩 이후디아4 스토리 엔딩 이후의 스토리가 담긴 로라스의 서 라는 책이 출간되었는데, 한국에는 정발하지 않아서 다들 이 이후부터 증오의 그릇까지 스토리를 잘 모름 이 잼민이가 "꺄르륵 영혼석 겟또다제" 하면서 런해서 뭔 짓을 하고 다녔는지가 기록이 돼 있음 이 잼민이가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들고 처음 간게 호라드림의 금고임 근데 여기서 흘러나오는 오라만으로도 옐레스나가 타락을 해버림 그리고 다시 로라스의 오두막으로 도착했는데 로라스가 없어서 편지를 남겨두고 다시 떠남 편지 내용에는 이 빡빡이 엘리아스를 잡은 이후 로라스가 실의에 빠져서 혼자 떠나버릴 거라고 하던 걸 들어서 로라스 당신을 믿지 못하겠다고 함 디아4의 주인공들은 지옥과의 계약으로 지옥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서 결국 메피스토에 의해 타락할 거라고 믿음 사실 메피스토의 1픽은 바로 이 지옥 영향을 받은 주인공이었는데 잼민이가 영혼석 들고 런하는 바람에 최악의 패를 받아버린 거. 장땡인줄 알았는데 한끗이네? 잼민이가 생각하기에 최악의 패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 플레이어들은 가장 안전한 자산이 주인공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스토리에서 괴리감이 오는 거 잼민이 딴에는 로라스는 엘리아스 이후 의지가 무너진 대머리 노인네가 되었고, 주인공은 지옥 영향을 받아 메피스토가 노리는 1픽 SSS급 카드라 지딴에는 자기가 최적의 인물이라고 생각한 거 그래서 잼민이는 쿠라스트를 향했다가, 무슨 생각인지 서쪽 대륙으로 방향을 틀어서 디아2를 해본 사람들이 잘 아는 루트 골레인으로 넘어감 쿠라스트는 디아2 사건과 디아3 영혼수확 2연타를 거치면서 겨우겨우 복구하고 있었는데 잼민이가 쿠라스트 쑥대밭 만들었던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다시 갖고 지나가니까 여기 지옥 강림함 이 잼민이가 가는 곳마다 메피스토 영혼석의 영향으로 지옥이 펼쳐져버리는 거임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잼민이는 전대 영웅들이 활동했던 신 트리스트럼과 서부원정지까지 찾아갔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여긴 심심하면 지옥이 강림하는 곳이라 잼민이 때문에 또 지옥됨 그래서 잼민이가 이번 증오의 그릇 시네마틱에 오기 직전 찾아간 곳은 디아3 수도사들의 고향인 이고브로드의 북쪽 콜 산맥까지 어케 또 알고 찾아감 근데 수도사들은 저 잼민이년이 가는 곳마다 타락죽 뿌리고 다니는 거 눈치채고 넌 못지나간다 시전함 하지만 타락죽 저항 능력치를 만땅 찍은 수도사들이기에 잼민이에게 영혼석의 속삭임과 타락, 메피스토의 유혹에서 저항할 수 있는 비기를 알려주고 쫓아버림 근데 수도사들이 모르고 있었던게, 메피스토는 언제라도 잼민이 타락시켜서 몸을 차지할 수 있는데 안하고 있던거였음 그래서 다시 쿠라스트로 향하는 길이었고, 그 장면이 이번 증오의 그릇 시네마틱 살아있는 역병 전파자, 지옥 인도자, 뒤틀린 어미가 되어버림 근데 사실 영혼석 갖고 지나간다고 해도 가는 곳마다 지옥이 펼쳐지지는 않는데 이러는 이유는 메피스토가 잼민이한테 "야 ㅅㅂ 너땜에 여기 지금 지옥 펼쳐지는 거다? 사람들 죽는거 안보이냐? 내가 한 고문 하거든? 이나리우스를 천년이나 고문한게 바로 나다. 좋은 말로 할때 놔라. 놓으라고. 아 좀 봐줄테니까 놔주라고. 아니, 강가에 버리지 말고 쎈 인간한테 가서 놔주라고" 라고 발악하고 있는 거 메피스토가 마음만 먹으면 잼민이 진작 죽일 수 있었는데 자기가 영혼석에서 나와 부활하려면 강인한 인간에게 가야하니까 적당히 고문하면서 이번 시네마틱에 말 처럼 "너 아무것도 통제 못한다고. 통제권은 나한테 있는거라고" 하면서 영혼석좀 쎈 인간한테 주고 가라고 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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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파니에
낮이 긴 날의 밤은 짧고, 밤이 긴 날의 낮은 짧다. 오랜 행복을 누린 자에겐 짧은 불행이. 긴 불행을 견딘 자에겐 짧은 행복만이. 낮과 밤이 공평해지기 위해 365개의 하루가 필요하듯 인간 세상의 공평함은 억만 년 뒤에나 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