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교육부, 초1 국정교과서 대량 리콜... 사상 초유 사태

교육부가 자신들이 만든 초등학교 1학년 '우리나라 1-1' 국정교과서에 대한 대량 리콜(교환)에 착수했다. "해당 교과서 도움자료의 스티커가 떼어지지 않는 불량 현상이 전체 교과서의 52%가량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교육언론[창] 보도 뒤에 나온 조치다. 하지만 공문을 확인한 결과, 교육부는 뒤로 빠진 채 인쇄 업체인 지학사를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