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흑석동 인근에 유적‧토기류 등 통일신라 및 조선 시대 유적이 발견됐다. 하지만 발견 직후 발굴 과정에 따라 이미 기록 보관으로 완료되면서 해당 흑석9구역사업은 그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흑석9구역 해당 사업지는 약 9만4000㎡이다. 국가유산청 허가사항으로 진행된 이번 유적 발굴은 재개발 구역 내 가칭 흑석고 신설을 위한 부지 조성 공사 과정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