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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02:49

조회: 7,858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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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 댓글(28)

하이브 어도어 법원 판결에 따른 진격의 고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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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이사건에서 여러가지로 그나마 진중하고 중립적인 판단 자주하셔서 나름 호평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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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사(2024-05-31 05: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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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 나누는 글에 왜 굳이 관심없는 분이 오셔서 욕을하세요;
다들 먹고살기 바쁘고 삶이 팍팍한건 마찬가집니다만 그래도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도 갖고 이런저런 의견도 나누고 하는거죠
답글 이동
고양이집사냥(2024-05-31 03: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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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중에 주가가 더 오르면 배아플 날이있겠다만 난 이미 손절했음
민희진이 보여준 선례로
하이브의 kpop시장에서 멀티 레이블 시스템은 실패작이라고 봄.

레이블 끼리 영향력을 주고 받으면서 상부상조하는게 아닌
"우리만", "나만의"같은 폐쇄적이고 베타적인
레이블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줬기때문에 시한폭탄 그 자체라 생각함.
KPOP 아이돌시장의 수익구조가
브랜드값 부풀리기 용 비싼굿즈, 티켓인질잡은 컴플리트가챠식 앨범팔이
이런 BM인걸 고려하면 한국게임업계가 그러하듯 매출은 ㅈ나 높을거임.

하지만 레이블은 언제 터질지 모를 도박장을 벗어날순없을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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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벨(2024-05-31 07: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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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중립적으로 보려고 노력은 하는거 같음 근데 핀트가 나랑 좀 다른 부분은 하이브가 여론전하면서까지 민희진을 감빵에 보내는게 목푤지 단지 대표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포석인지 볼때 배임의 성립 자체는 되면 좋지만 안되도 그만인 포지션이라는 점임. 그냥 주총에서 자르고 이러이러한 배임이 의심되서 잘랐다 해버리면 배임이 아닌 경우에 문제가 생길수 있는거지만 이렇게 언플하고 공격하면서 하이브는 민희진이랑 같이 할 수 없음을 보이고서 유명무실한 대표로 만드는게 목적이라면 그건 또 다른 이야기임.
변호사로써 배임의 성립 여부만을 판단하는거야 도움이 되지만 이 사건은 진짜 배임인지 여부는 사실 언플에서나 중요한거지 현실을 해석하거나 원인 파악과는 거리가 좀 있다고 봄.
답글 이동

포로리형님(2024-05-31 0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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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을 받는다는건

한쪽에 감정이입이 돼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사실 돈의 관점에서 접근하면
그냥 니 갈길 가라 엔딩 나오는게 당연한데

희안하리만치

민희진 감정이입자들은

돈의 관점에서 보기 싫어함
답글
슬기로움(2024-05-31 0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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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다른 관점들도 보면 하이브 민희진에 대한 양쪽의 문제점도 잘 짚어줍니다.
답글
슬기로움(2024-05-31 03: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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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가..댓글들도 다른곳들에비하면 거칠지 않음.
답글
청청루(2024-05-31 0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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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문단은 하나도 못알아먹었지만, 상당히 민희진에게 호의적인데요.
저도 저렇게 정리 잘 해서 말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래봤자 알바취급이겠지만.
나도 저런 비슷한 분석밖에 안 되던데 어떻게 민희진이 이긴 게 아니라는 건지 진짜 이해 안감..
답글
포로리형님(2024-05-31 03: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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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어떻게 될지는 정해져있기때문임

그래서 민희진이 배임이 아니면

앞으로 어떤 변수가 되고 결과가 달라짐?
답글
청청루(2024-05-31 03: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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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야 당연히 정해져 있죠.
근데, 저 본문에 나와있듯이 배임은 형사잖아요.
그거 피한 게 어디에요. 일단 민희진이 원하는 결과를 얻었잖아요.
답글
슬기로움(2024-05-31 03: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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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에서 잠시 살아났다는게 맞는듯
답글
Rain검객(2024-05-31 03: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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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용중 2-2의 법원 판결문을 보면

재판부는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어도어 지분을 팔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모색'을 넘어 구체적인 실행단계로 나아갔다고 보기는 어렵고, 비록 '배신적 행위'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 행위가 된다고 하기에는 어렵다고 봤다.

쉽게 말해서 계획과 정황은 통수치기엿다를 인정햇으나 실행하기전에 걸려서 못했기때문에 일어나지 않은 일로 처벌할수 없다입니다

이후에 어느 눈먼 리신이 민희진에게 거대한 자본(투자금)과 권력(총괄대행 혹은 책임 프로듀서 타이틀)을 쥐어주고 아이돌을 런칭하려 들까요?

제작자로서의 민대표는 끝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재기하려면
1. 순수100% 자기자본금으로 회사 설립해서 아이돌 런칭
(중소 아이돌이 1년에 수백개씩 데뷔햇다 사라지는걸 우리보다 민대표가 더 잘 알텐데 과연 이 시국에 본인 네임밸류 믿고 본인돈 쏟아부어서 아이돌 만들까요? 또 어느 연습생이 민대표 휘하로 들어가서 기나긴 연습생기간을 버티려할까요)

2. 법인설립하고 직접 투자자 모집하기
(위 내용과 마찬가지로 민대표의 통수 전적을 두메산골 초딩도 다 아는 마당에 과연 누가 거액의 투자금을 안겨줄까요?)

형사적인 부분에선 민대표가 한숨 돌렷다 할 수 있지만
그밖의 대외적인 부분에서 가요계의 제작자, 기획자, 프로듀서 등등에선 크난큰 오점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까지 주관적은 저의 해석과 사견이였고
반박시 님들말이 다 맞음

우리끼리 투닥거려봐야 민희진이 여태 벌어놓은돈, 주식, 정산금등등
우리보다 훨씬 더 잘 삶ㅋㅋ
답글
청청루(2024-05-31 0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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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아니, 이해가 안 가는데 배임 혐의 하나 벗은 것만으로도 쟨 200억 이상 번 건데 그게 왜 진거냐고... 어차피 어도어 못 먹고 나가리 되겠지만, 쟨 이번 재판에서 형사를 면했고 그로 인해서 금전도 엄청 아꼈음.
아 됐고 내가 졌다고 할테니 누가 200억만 주셈.
답글
Type98(2024-05-31 05: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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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난 거 아닌데 무슨 200억 받고 그만 두면 이긴 거라니..
그리고 민희진이 내뱉은 말로 민사로 괴롭히면 누가 민희진이랑 일 할려고 할까요
법적 소송에 휘말려 있는 사람하고요. 우리 사는 세상에서 200억이몃 당연히 큰 돈이죠
근데 1000억 이상을 벌 수 있던 사람이 그렇게 되면 망한 변에 속하는데요.
답글
청청루(2024-05-31 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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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못 읽나요? 민희진이랑 왜 일해. 아니 민희진이 왜 일해. 어도어 주식 팔고 놀고 먹으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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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면고인돌(2024-05-31 0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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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피로감 느끼는거 없는데.
팝콘만 먹을뿐.
답글
고양이집사냥(2024-05-31 03: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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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중에 주가가 더 오르면 배아플 날이있겠다만 난 이미 손절했음
민희진이 보여준 선례로
하이브의 kpop시장에서 멀티 레이블 시스템은 실패작이라고 봄.

레이블 끼리 영향력을 주고 받으면서 상부상조하는게 아닌
"우리만", "나만의"같은 폐쇄적이고 베타적인
레이블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줬기때문에 시한폭탄 그 자체라 생각함.
KPOP 아이돌시장의 수익구조가
브랜드값 부풀리기 용 비싼굿즈, 티켓인질잡은 컴플리트가챠식 앨범팔이
이런 BM인걸 고려하면 한국게임업계가 그러하듯 매출은 ㅈ나 높을거임.

하지만 레이블은 언제 터질지 모를 도박장을 벗어날순없을거라 생각함
답글
아머라이더(2024-05-31 04: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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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도 이번 가처분은 기각될꺼라 봤는데요.

일반인은 법리적으로 판단하기도 힘들고 표면적으로 드러난 이야기만 보니 틀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답글
Disifi(2024-05-31 04: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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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어도어라는 측면에서 민희진과 뉴진스의 유대관계를 높이 평가한다는게 좀 어이가 없긴하네
말이 유대관계지, 10대를 관리하는 측면에서 이건 다른 의미의 가스라이팅이라고 볼 수도 있잖음
근데 또 뉴진스 멤버 자체의 미래를 생각하면 그게 맞는 측면이 있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답글
마검귀(2024-05-31 06: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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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만하면 가스라이팅
답글
뽕마법(2024-05-31 04: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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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들 하세요
뉴진스인지
민희딘인지
하이브인지
관심 없다 우린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뻐
답글
프리랜사(2024-05-31 05: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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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의견 나누는 글에 왜 굳이 관심없는 분이 오셔서 욕을하세요;
다들 먹고살기 바쁘고 삶이 팍팍한건 마찬가집니다만 그래도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도 갖고 이런저런 의견도 나누고 하는거죠
답글
오펜하이머(2024-05-31 05: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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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없는 글에 들어와서 댓글까지다는 정성 잘봤습니다.
답글
사람안무는개(2024-05-31 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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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심사가 뒤틀린것 처럼 보입니다만
답글
뿡빵뿡뿡뿡(2024-05-31 0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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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 까지 않은 증거가 결정적이었을거지만 미니진쪽이 더 확실한 증거가 있었다기 보단 하이브쪽 증거가 예상보다 더 부실했을거 같음
답글
무벨(2024-05-31 07: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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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중립적으로 보려고 노력은 하는거 같음 근데 핀트가 나랑 좀 다른 부분은 하이브가 여론전하면서까지 민희진을 감빵에 보내는게 목푤지 단지 대표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포석인지 볼때 배임의 성립 자체는 되면 좋지만 안되도 그만인 포지션이라는 점임. 그냥 주총에서 자르고 이러이러한 배임이 의심되서 잘랐다 해버리면 배임이 아닌 경우에 문제가 생길수 있는거지만 이렇게 언플하고 공격하면서 하이브는 민희진이랑 같이 할 수 없음을 보이고서 유명무실한 대표로 만드는게 목적이라면 그건 또 다른 이야기임.
변호사로써 배임의 성립 여부만을 판단하는거야 도움이 되지만 이 사건은 진짜 배임인지 여부는 사실 언플에서나 중요한거지 현실을 해석하거나 원인 파악과는 거리가 좀 있다고 봄.
답글
바랑기안(2024-05-31 07: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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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미하이브가 민희진을 배임으로 고소할때부터 많은 변호사들은 받이들여지지않을꺼라고 평한 사람이 대부분이였습니다.
그런 법률전문가의 판단은 무시하고 무조건 이긴다고 맹신한 사람들이나 있을수 없는일이라며 분개할뿐이죠
카톡이 어쩌니 부적절한 말을 했니 무당이어쩌니 이건 그냥 이미지 먹칠하려는 플레이지 이번 재판과는 전부 무관한 사안이죠
해임이야 지금도 방시혁이 언제든지 계약에 정해진대로 1200억주고 할수 있습니다
답글
슬기로움(2024-05-31 07: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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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아닌가요? 천억이었어요?
답글
페이코패스(2024-05-31 07: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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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에 명시된 콜옵션 실행시 1000억 + 추가배상 200억
답글
슬기로움(2024-05-31 07: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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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정기주총이 있다던가 그때는 과연..
답글
바랑기안(2024-05-31 07: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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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은 당연히 받는거고 별도의 풋옵션 천억이 이미 깔려 있어요
답글
뽕마법(2024-05-31 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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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 심사가 뒤틀렸지 ㅋ
뉴진스야 어쩌다 보면서
새로운 아이돌이네 잘해라
정도겠지만
민희진인지 먼지 예전에
유재석프로에 나와서 자기가
엄마에 맘으로 어쩌니 저쩌니
해놓고 뒤에서는 회사 먹을생각
결국엔 그놈이 그놈이다
뉴진스인지
민희진인지
하이브인지 지들끼리 진흑탕
싸움해라 그런다고 우리 삶에
영향 주는것 1도 없을텐데
셋다 돈 벌만큼 벌지 않았나?
집 없는 서민이 삼성 이재용
걱정하는 꼴 아닌가? ㅋㅋ
암튼 누가 망하든 이기든
관심 없다 ㅋㅋ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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