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 EA는 신작 게임 F1 24발매를 앞두고 셀럽들을 불러 이벤트를 열었음.

해당 이벤트에는 현직 F1레이서인 '샤를 르클레르'와 '알렉스 알본"이 있었어.


이벤트 레이스는 르클레르의 고향인 모나코를 배경으로 진행했음.

 

당연히 현직 레이서인 르클레르와 알본이 각각 1위와 2위를 먹었음.


레이스가 끝나고 진행자 누나가 인터뷰를 하러 가자 르클레르는 울고 있었는데...

사실 모나코 서킷은 르클레르에게 악연이 많은 곳이었음.


뭔 마가 끼었는지 자기 고향에서 레이스를 할때마다 완주를 못하고 이탈하거나

경기 당일에 차체 고장으로 출전조차 못하거나, 아니면 "1위하던걸 스텝의 삽질로 날려먹거나"해서 한번도 재대로 레이스를 하지 못했음.

 

그거때문에 모나코 그랑프리에 한이 맺혀있었고 게임에서라도 1위를 먹은거에 감동해서 눈물을 흘린것.

 

그리고 4일뒤인 일요일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우승함.



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