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연예
피프티피프티, ‘SBS 인기가요’ 출연 보이콧…“돈보다 명예·자존심이 중요”
[25]
-
게임
드디어 터질 준비하는 성회형의 원기옥
[31]
-
계층
폐지 줍줍
[7]
-
계층
잡썰) 여사친과의 개인적인 미팅 후기
[39]
-
연예
이시영 인스타에 몰려온 일본인들
[32]
-
계층
잡썰) 여사친과 개인적인 미팅 중입니다.
[30]
-
계층
장례식장에서 틀어줘도 모두가 인정할 영상
[34]
-
계층
요즘 도는 찌라시
[23]
-
유머
남자 간호사가 필요한 이유
[18]
-
유머
저임금으로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은 없다
[34]
이미지 업로드중입니다
(1/5)
URL 입력
ㅇㅇㄱ 지금 뜨는 글
- 계층 미국에서 이쁘다고 난리난 동양인 여고생 [11]
- 기타 성깔은 있는데 몸이 안 따라주는 여자 [8]
- 계층 잡썰) 여사친과의 개인적인 미팅 후기 [39]
- 유머 문과가 디자인한 미래의 소방차 [11]
- 계층 자영업이 힘든 이유.jpg [13]
- 연예 사람일 진짜 모르는 이유.jpg [2]
불타는궁딩이
2024-05-12 15:54
조회: 4,947
추천: 2
노래방서 술 마신 10대 혼낸 업주 ‘아동학대’ 벌금형노래방에서 몰래 술을 마신 10대 학생들을 잡아두고 진술서를 적게 하고 훈계한 50대 업주가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지난 10일 광주지법 형사10단독 나상아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감금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 대해 벌금 2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했다고 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광주에서 운영 중인 자신의 노래연습장 에서 1 5~16세 여학생 손님 5명이 주류를 몰래 반입해 마시는 것을 발견하고 이들을 2시간 동안 감금하고 괴롭힌 혐의 로 기소됐다. A씨는 이들 일행이 몰래 숨겨 가져온 술을 마시는 모습을 발견하고 화가 나 훈계 명목으로 무릎을 꿇게 하는 벌을 줬다 . 노래방 내 호실에서 나오려 하자 “다시 들어가라”며 귀가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 또 이들에게 “ 이름, 연락처, 부모 연락처, 재학 중인 학교 등을 진술서에 적어라. 안 쓰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다. 검사는 A씨의 행동이 청소년인 일행에게 공포심을 주는 감금·협박에 해당, 정서적 학대 행위로 판단 했다. 하지만 A씨는 훈계하는 차원이었을 뿐, 피해자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하거나 감금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 했다. 법원은 A씨가 귀가하겠다는 피해자 1명을 막고, 피해자들에게 소리를 지른 점, 미성년자들이 음주가 금지된 노래방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된 두려움에 피고인의 말에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점을 고려해 유죄를 선고 했다. 재판부는 “학생들이 귀가하려는 것을 막으며 노래연습장에 가둬놓은 것은 감금죄에 해당 한다”며 “ 피해자들의 의사나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강압적 행위로 정서적 학대 행위에 해당한다 ”고 했다. 판사가 나라를 망쳐가고 있는것 같다...
EXP
84,401
(48%)
/ 87,001
불타는궁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