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인을 겨냥한 민주당에 돌아오라는 메시지 속에서도 같은 야권 지지자 사이에서는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며 그의 과거 행보를 끄집어내는 반응이 적지 않다. 김 당선인은 민주당에 있을 때부터 대표적인 ‘비이재명계’로 분류돼 ‘개딸(개혁의딸)’로 불리는 강성 지지층의 거센 비난을 받았었고, 지난달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는 또 다른 민주당 탈당파인 홍영표·설훈 의원 등과 함께 “지금의 민주당은 ‘이재명 사당’, ‘이재명당’”이라며 거듭해서 날을 세우기도 했다. 김 당선인의 민주당 복당을 반대하는 이들의 주장은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



지난 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김 당선인은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계획인가’라는 질문에 “정권심판,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말씀드렸다”면서도 “합당 문제에 대해서는 민주당 의견도 있고, 새로운미래 당원들의 의견과 마음이 모아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 논의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니까 함께 논의해보고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탈당자 복당신청 조건이 탈당후 1년 아니야?

그리고 선거 끝난지 하루 되서 인터뷰에서 저걸 질문하는게 맞아?

저게 저렇게 급할문제야?

김종배도 저걸 꼭 물어봤어야돼? 당원 및 지지자들 뜻은 물어보긴 했어?

왜 당원들 기분 잡칠수도 있는 질문을 하지?

진짜 협치병자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