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맘마미아' 등으로 알려진 배우 김환희가 몰래카메라 피해를 입었다며 수사를 의뢰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김환희(33)는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사건을 접수했다.

당시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상영을 위해 대기하던 중 소분장실 내부에 있는 쇼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희의 소속사인 블루스테이지는 파이낸셜뉴스와의 통화에서 "사건과 관련해 오늘(12일)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조사가 끝나기 전에는 상황을 설명드리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뭐하는 병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