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쓰는 글이므로 음씀체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전투표를 하고 왔음 

평소같으면 대기 줄이 좀더 짧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을텐데 오늘은 왠지 대기줄이 더 길었으면 
좋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사전투표를 하면서 드디어 국회에서 한동후니 
가발을 벗길 날이 오는건가.. 하고 두근두근 했음 

투표 결과가 어떻게 되던지 나는 또다른 오늘을 
살아갈테고 오늘과 다르지 않은 내일을 맞겠지만

지금보다는 좀더 희망이 있는 삶을 살고 싶고,
아직은 없지만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나의 자손들
에게 나고 자랄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만들고픈 마음으로 사전 투표를 함 



화이팅 입니다.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