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에는 0.7같은 숫자만큼이나 '모수'가 중요하다고 함.
즉, 100만쌍의 부부가 출산률 0.7이면 70만명의 아이가 태어나는데,
50만쌍의 부부라면 같은 출산률 0.7이라도 35만명밖에 안 태어난다는 뜻.

지금 91~96년생이 그래도 둘씩, 셋씩 낳아서 
연간 70만명씩 태어나던 마지막 세대이고,
이 세대가 지나면 0.7이 0.8로 올라도 실제로 태어나는 아이 숫자는 더 적다고. 
그래서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