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담 웹'의 흥행 실패가 여성 주인공을 내세웠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익명의 영화 관계자는 "슈퍼 히어로 영화의 경우 남성 관객 비중이 높다. 대개 65~70%가 남성 관객이다. 여성 주인공이 영화를 이끌 수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영화 '마담 웹'은 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마담 웹을 주연으로 내세운 작품으로 우연한 사고로 미래를 보게 된 구급 대원 캐시 웹이 '빌런' 심스에 맞서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3월 1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한편, 마블도 캡틴 마블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더 마블스'의 흥해엥 실패했다. 많은 이들은 갑자기 늘어난 여성 히어로물에 거부감을 드러내며, 히어로물의 연이은 실패의 원인으로 꼽기도 했다.




헛소리 하는 거 보니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마블스건, 마담웹이건,
여자라서 망한 게 아니야.
재미가 없어서 망한 거지.
왤케 혀가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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