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16일, 금요일 ❒.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스마트 워치’ 오동작, 119인력 허비 초래 
→ 스크린골프, 헬스, 축구 등 손을 크게 흔드는 운동을 하거나 스마트워치를 떨어뜨리거나 소파에 던질 때 기기가 ‘낙상’으로 인식해 긴급 구조신고(SOS) 보내. 

경남에서는 신고 3년새 917% 증가하기도. 
개선 시급.(문화)


2. 신차 가격 올라도 너무 오른다 
→ 지난해 등록 신차 평균 가격 4922만원. 
4년 간 평균 36% 올라. 

지난해 신규 등록 대수는 174만 9000대로 국산차는 5.9% 증가한 145만 3000대(83.1%), 수입차는 4.8% 감소한 29만 6000대(16,9%).(아시아경제)



◇평균 4922만원, 전년비 2.4% 증가…
◇2019년 3620만원에서 4년만에 36% ↑
◇올해 평균 5000만원 넘길듯


3, 불륜 추적도 스토킹? 
→ 불륜추적, 반복적 채권 추심, 광고성 문자 등도 스토킹 처벌법 적용하는 분위기. 

더 넓게 적용해야한다는 쪽과 남용의 소지 있다는 찬반 여론 팽팽. 
검찰, 법원은 확대 적용하는 경향.(문화)



◇광고 문자·층간소음 보복 등...‘스토킹 범죄’ 인정 판결 늘어
◇새변 “범위 한정·기소 신중해야”
◇검찰, 불법채권 추심 등에도 적용
◇“신종범죄 근절·처벌 강화할 것”


4. 무리한 지자체 사업, 시장 등에 배상요구 판결 
→ 고법, 현 용인시장은 적자 용인 경전철 밀어붙여 시에 손해를 끼친 전 용인시장, 한국교통연구원에 총 214억 손해배상 요구하라 판결. 
비슷한 사례 이어질지 주목.(문화) 






5. ‘눈의 나라’ 울릉도 
→ 울릉도의 연평균 적설량은 267.5㎝. 
국내 최대 적설량과 1일 최대 적설량 1위부터 3위까지 기록이 모두 울릉도. 

이 눈의 절반 이상이 2월에 내린다. 
최근 2만톤급 대형 여객선 취항으로 울릉도 겨울 여행이 한결 수월해졌다.(문화)


6. 아파트 철제난간 vs 유리난간 
→ 유리난간이 외관이 깔끔하고 한강뷰, 호수뷰 등 조망에선 유리하지만 철제난간 대비 환기가 어렵고 이사할 때 사다리차 사용이 어렵다는 단점. 
철제 난간에 비해 심리적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도 단점.
(헤럴드경제)

▼아파트 철제난간 vs 유리난간.





7. 카스텔라 vs 초콜릿케익 어느 쪽이 당분이 많을까?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정보성분 표에 따르면 100g 기준 ‘카스텔라’가 33.7g(전국 평균)으로 초콜릿

 케이크(23.1g)보다 많다. 

빵, 케익류 중 가장 많다. 
카스텔라 반죽 100g당 대략 설탕 20~37g이 들어 간다.(헤럴드경제)


8. 영화에서도 정치 대결? 정치 다큐 영화 '건국전쟁' VS '길위에 김대중' 
→ 지난달 10일 개봉 ’길위에 김대중‘은 개봉 첫 주 5만5000명을 기록, 뒷심이 떨어지며 한 달간 12만 3251명 관객. 
제작비 5억원, 손익분기점(12만명) 넘겨. 

1일 개봉한 ’건국전쟁‘은 14일 기준 43만 4310명 관객, 제작비가 2~3억원 수준, 10일 손익분기점(BEP) 20만명을 넘어섰다.(아시아경제)





9. ‘손흥민·이강인 충돌, 클린스만·정몽규가 흘렸나’? 
→ 日 매체 보도. 
자기들을 지키기 위해 4강 탈락이 감독, 협회장의 잘못이기보다는 선수 갈등 탓이라는 점 강조 한 것... 

축구협회가 충돌 사실을 보통과 달리 즉각 인정한 점도 이같은 의혹을 키운 원인이라고.(동아, 인터넷판) 





10. ‘젯밥’과 ‘잿밥’ 
→ 둘 중 하나는 틀린 표기일 것 같지만, 둘 다 쓴다. ‘젯밥’(祭)은 제사에 쓰이는 ‘제삿밥’을 뜻하고, ‘잿밥’(齋)은 불공할 때 부처 앞에 놓는 밥을 일컫는다. 
따라서 ‘염불보다 잿밥에만 맘이 있다’에서는 당연히 잿밥이 맞다.(한국, 달곰한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