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프리퀄로 방향을 틀면서 폭망해버렸던 킹스맨의 후속작 킹스맨 블루 블러드(가제)가 23년엔 촬영에 돌입, 24년에 꼭 개봉 예정이라고 했으나 아직도 촬영조차 못 하고 있다 합니다

디즈니에서는 가족 영화 제작이 우선시이기 때문에 R등급 영화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이었죠

킹스맨은 그간 디즈니에 인수되기 전 20세기 폭스에서 제작해왔기 때문에 후속작이 불투명해졌었는데 데드풀3가 R등급을 뚫어내면서 에그시 역의 테런 에저튼과 감독 매튜 본이 디즈니를 설득해서 꼭 개봉을 시키겠다고 합니다




킹스맨4는 두 갤러헤드의 킹스맨 은퇴작이 될 것이라고 하며




2편에서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이기 때문에 2편의 등장 인물들도 그대로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근데 문제가 바로 조연과 빌런들인데...


2편에서 챔프로 등장핸 대배우 제프 브리지스와 한때 할리우드에서 몸값이 가장 비쌌던 배우 채닝 태이텀, 거기에 빌런이 




드웨인 존슨으로 내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몸값들이........





추가로 감독 매튜 본은 2편에서 컨트리 송 부르면서 지뢰 밟고 폭사한 멀린을 꼭 재등장 시킨다고 합니다
뭐 지뢰는 밟았지만 운 좋게 발만 날아갔다...?

킹스맨은 4 이후 007 시리즈나 미션 임파서블처럼 후속작이 계속 나오는 브랜드로 가되, 007처럼 배우만 바뀌는 식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주연들보다 비싼 조연들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