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한 - 잇뽕 키 176 추정


옆집 아재 느낌의 김두한은 나이들어 정치생활을 시작했을때고 


한창 싸움꾼으로 이름 날린 전성기는 굉장히 날렵한 몸매였다고.


김두한이 싸우는 걸 직접 목격했었던 당대의 주먹들도 김두한은 힘이 특출난게 


아니라 몸이 굉장히 날래 눈깜짝할새 발차기가 턱에 꽂혔다고 입을 모아 얘기함.







사진에서 왼쪽이 김무옥, 김두한의 베프. 오른쪽이 젊은 주먹 시절 김두한


김두한보다 약간 더 큰걸로 볼때 180 정도였을거라 추정. 


그리고 실제론 김두한의 부하가 아니라 협력관계였다고함.







시라소니 이성순 키 177로 추측


야인시대 드라마에서 묘사한것과 달리 당시 상당히 큰 키와 거대한 골격을 지닌 거구였다고함


주먹외에도 칼과 총과 같은 무기류도 잘 다루었으며 


말년에는 종교에 귀의, 목사가 되어 독실한 종교인으로 살다 생을 마감함.







이정재 키 180대로 추측


이천 지역내의 씨름대회들을 휩쓸 정도로 힘이 장사였지만 


주먹은 솔직히 별로였고 겁이 많아서 항상 다수의 부하들과 함께 다녔다고.







이화룡 키 172일거라 추정


드라마나 영화에선 시라소니가 박치기의 명수로 


나오지만 박치기하면 사실 이화룡이 최고였다고 함







임화수 키 177로 추정


최민수의 부친 최무룡을 폭행한 사건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방영했다 


이에 최민수가 극대노 한국을 떠나겠다 했던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다고.







유지광 키 178일거라 추측


주먹도 주먹이지만 머리를 쓸줄 아는 엘리트 조폭. 이정재와 같이 체포됐을때 


다른 부하들은 자신들의 죄를 이정재에게 떠넘기며 제 살길을 찾았지만 


유지광만은 오히려 이정재의 죄까지 자기가 다 한거라며 주먹세계의 의리를 


보여줬기에 이에 감동한 박정희가 사면시켜 주었다는 "썰"이 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