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시절 후배 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검사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18일 법원 등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진모씨(44)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

진씨는 현직 시절인 2015년 회식자리에서 후배 검사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았다. 논란이 불거진 뒤 진씨는 별다른 징계나 처벌을 받지 않고 검찰을 떠났다.

피해자가 2차피해를 우려해 공론화를 강력하게 반대했다는 게 당시 검찰 설명이었지만, ‘공안통’ 고검장 출신 아버지 영향으로 감찰이 중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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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218/105472897/1
https://v.daum.net/v/20210218091003190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92197_34873.html

이거도 모르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ㅎㅎ

임은정 검사가 봐주기 수사가 의심되는 검찰 수뇌부에 대해 직무유기로 고발하고 외롭게
애써 봤으나 결국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