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후자 어떤것에 더 감동을 느낄까요?

 

저의 짧은 인생경험동안 (친구,연인,군대)

 

이제야 확실히 가닥이 잡혔습니다.

 

10번 잘해줄 필요없습니다. 어쩌다가 1번 잘해주면 10번 못해준것때문에 더 감동입니다.

 

잘해줄 필요 없습니다. 상처받거나 섭섭하지 않을정도로 못해주지만 않으면 됩니다.

 

'조삼모사'라는 말은 원숭이한테 해당되는줄 알았는데 사람도 마찬가지더군요.

 

상하관계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불편할거 같아서 좀 편하게 해주면

 

거기서 더 편해지려 합니다. 그게 고마운줄 알고 만족할줄 알아야되는데 그런사람이 없습니다.

 

저도 어느순간에 저도 모르게 똑같이 그랬을까요? 아니면 제가 사람을 잘못 만나온걸까요.

 

아니면 제가 인생을 잘못 산걸까요?

 

인간관계 좀더 계산적으로 할껄 그랬습니다. 지금와서 보니...다들 계산적으로 하고있네요.










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