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진짜 사나이'에서 살벌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장주미 소위의 신상정보가 온라인에 공개돼 '신상털기'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장주미 소위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장 소위는 해군 2함대에 입소한 '진짜 사나이' 출연진들에게 “해병은 시간엄수가 생명이다”, “한 배를 탔으면 챙겨줘야 할 것 아니냐” 등 수병들의 잘못을 꾸짖어 수병들을 긴장케 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장 소위의 태도에 대해 찬반 논란이 일었다. “카리스마 있다”며 호평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지나치게 강압적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이에 일부 네티즌이 장 소위의 '신상털기'에 나선 것.
장주미 소위 신상털기 소식에 네티즌들은 “방송에 나온 모습이 마음에 안든다고 신상털기까지”, “'진짜 사나이' 장주미 소위, 왜 공격하는지 이해 안 가”, “'진짜 사나이' 장주미 소위, 방송 나왔다가 날벼락” 등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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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신상털린건 절대 잘한일이 아니었지만...
예비군도 끝나가는 마당에 개인적인 사견을 끄적여 보자면..
좀 볼성 사나웠습니다.
특히나 전입 2주도 안된 신병을 직접 터치할때는 '저게 미쳤나' 싶더군요
백번 양보해 2함대가 실전상황이 잦은 곳이라고 하여도 과하다 싶었습니다.
머 육군 출신인 제가 이해 못할 해군의 분위기라는게 있겠지만...
차라리 저게 설정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에 진짜라면 흠... 병사들 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