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건희, 까르티에展 이어 반고흐展도 거짓" 공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 단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까르티에전에 이어 반고흐전도 김 씨의 회사 코바나컨텐츠가 실제 주최하거나 주관한 것이 아님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TF에 따르면 예술의전당은 2012년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불멸의 화가, 반고흐 in 파리전'에 대해 ‘코바나컨텐츠가 주최/주관 등으로 참여한 사실을 파악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 단장은 "까르티에전 의혹에 홍보대행한 업체를 인수했기 때문에 개최가 맞다는 기존의 뻔뻔한 해명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국민의힘이 이번에는 또 어떤 기상천외한 설명으로 김 씨의 허위 이력을 비호할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