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에이브럼스(미션임파서블, 클로버필드 등으로 유명한 쌍제이) 감독, 조나단 놀란(크리스토퍼 놀란의 동생/ 다크나이트, 인터스텔라 각본) 각본의 미드입니다.


대략의 내용은.. 많이얘기하면 스포가 되니 왓챠에 적힌 드라마 소개 기준 일부정도만 긁어오자면,

[911테러 이후 미국 정부는 기계를 통해 모든 범죄 징후를 알 수 있게 되지만 오직 테러리스트의 활동만을 쫓는다. 기계의 개발자 해롤드 핀치는 정부가 묵인한 평범한 사람들이 연루된 범죄를 막고자 전직 CIA 요원과 손을 잡는다.]

가 드라마의 시작인데 등장인물들간의 관계와 나름대로 철학적이고 정치적인 내용들이 섞여들어가면서 상당히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지금 시즌 3까지 다 보고 시즌4 보는중인데.. 개인적으로는 시즌1 중~후반부쯤부터 좀 재밌어지고 시즌2부터 본격적으로 재밌었는데 찾아보니 무려 시즌 2~5가 로튼토마토 토마토지수 100%네요 ㄷㄷ


여튼 내용도 재밌는데 등장인물인 제임스 카비젤(짐 커비즐/ 영화 프리퀀시, 패션오브크라이스트, 이스케이프플랜, 바울 등에 주연으로 출연)이 진짜 멋있습니다... 섹시한 중년의 표본같은 느낌.. 남잔데 사실 이분때문에 이 드라마 계속봅니다 ㅠㅠ

(190cm에 희끗희끗한 스포츠머리 헉헉)


그리고 시즌1부터 등장하는 타라지 P.헨슨(흑인 여배우/히든피겨스 주연)가 의외로 꽤나 섹시하고(개인적 취향일수도), 시즌2부터 등장하는 사라 샤이(세라 샤히)가 섹시+시크함의 결정체로 매우 매력적인건 덤입니다.


(총상을 덕트테이프로 감싸는데서 시크함에대한 설명을 마칩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이런사진이)


꼭보세요 두번보세요 존잼입니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