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게시판이니까~

토론 한번 해보고 쉽군요

 

언제부턴가 한국게임유형이 뭔가 변색(변질?) 됬다고 느끼는건 저만 그런건지....

 

전 아직까지도 한국에서만든 게임중 최고의 게임은 "포트리스" 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쉽게배워 누구나 할수있고, 더 깊이 배워 "고수"의 차별을 둘수있고, 참신했으며, 가벼(?)웠쪼

 

현존하는 인류가 역사상 만든 모든게임을 통틀어~

가장 위대한 게임을 전 "바둑"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지금 한국에서 유행하는 게임과 그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분께 과연 "이대로 좋은가??" 라고 묻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물론 시대에따라 게임을통해서 얻고자하는 유희의 감성이 달라졌을지라도

궁극적으로 "즐거움" 이라는 뿌리는 아직 달라지지 않은듯한데 

 

즐기고 계신가요?

어떤게임으로??

 

혹시 게임자체가 아닌~

게임속 타인,타유저와의 만남에서 즐거움을 찾고계신건 아닌지??

 

같이 놀면 재미는 배가된다 . 정석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같이 노는것이 아닌 ,같이 수행,고행 ?? 하는건 아닌지 의심이 드는 게임들이 많터군요

 

조금 달라져야한다고 느껴지지 않으신지..

 

우연히 , 정말 우연히 만들어졌던 게임이 흥행하고, 그로인해 아류작들이 흥망을 좌우하고이지만

결국은 게임이 가야할 지향점은 "즐거움" 이기에

점점 더 수령속으로 들어가기전에 나올때가 되었다 느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