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 29세 초딩때부터 디아블로를 시작으로 항상 게임을 하면서 살아왔어.

기억나는 게임으로는 정말 유명하다는 게임은 거의 다 해본것같아.

나열하기도 귀찮네 하도 많아서...

뭐 쨋든... 요새 다들 우리나라 게임에 대해서 말이 많을거야.

일단 난 현재로서는 집에 컴퓨터가 없어.

각자 노트북을 1대씩은 가지고 있지만 게임을 위한 컴퓨터는 없어서 PC게임은 아무것도 안해.

핸드폰 게임으로는 딱 하나 하는게 중국 왕자영요야 내가 중국에서 유학중이거든.

그리고 주로 하는 게임은 닌텐도랑 플스야.

솔직히 닌텐도 플스겜 정말 대작이고 재밌는겜 많어. 근데 또 이게 PC게임이나 경쟁 하는 롤이나 옵치, 배그랑은 또

주는 재미가 달라서 정말 대작이고 재밌는데도 가끔 경쟁하는 게임이 그리워. MMORPG든 AOS든 그 PC나 모바일이

주는 특유의 재미가 있는데 그걸 플스나 닌텐도는 못준다고 생각해.

원래 게임에 현질하는걸 질색해서 거의 안하다가 중국 모바일겜에 한 200만원정도 현질한 이후로 

게임을 즐기기 위한 최소한의 현질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중이야. 그래서 뭐 플스도 사고 닌텐도도 사고 

방에 55인치 티비도 놓고 그랬어.

근데 요즘 우리나라 게임은 솔직히 너무하다고 생각되. 모바일 게임만 봐도 가챠며 현질유도가 너무 심하잖아.

PC라고 하면 롤이 압도적인데... 솔직히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잘 안하게 되더라고. 

가끔 할때야 즐기면서 하니까 져도 그만 이겨도 그만이라 그 재미도 그냥그래. 확실히 이기기 위해서 악착같이 해야

존나 재밌는것같아... 

각설하면 난 왜 리니지같은 게임이, 우리나라 가챠게임이 그렇게 사람들이 이용하고 돈을 내고 유지되고 그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어.

그러다 "중년게이머 김실장" 유튜버가 게임 관련 기자인데 리니지나 가챠겜 분석해놓은거 있는데 

정말 재미있고 쉽게 분석을 해주더라고. 그래서 엎어놓고 가챠겜 하는 사람 비판하는것도 아무 의미가 없어.

결국 그게 재밌어서 하는거거든.

물론 나야 콘솔겜 하면서 재밌다고 느끼고 플스5도 사고 사펑이나 나올 게임들 존나 기대되지만 여전히 

컴터도 좋은거 사서 피씨겜도 예전처럼 하고 싶어. 바람의나라, 디아블로, 던파, 카오스는 정말 너무 재밌었거든.

난 뭐 가챠겜 비판은 안해 애초에 사람은 다 다르잖아? 그거 비판해서 뭐해.

다만 가챠겜 비판하는 나같은 콘솔러들은 이해가 가. 너네도 결국은 재밌는 피씨겜 모바일겜 하고 싶을거야.

근데 가챠겜은 나날이 지랄맞아지는데 가챠겜 유저들은 여전히 질러대고 있으니 계속 이 현상이 유지된다고

생각되서 안타까워서 "탈출은 지능순이니 어쩌니" 하면서 비판하는거 다 알어. 

위에 언급한 유튜버 말 들어보니 NC겜이며 우리나라 가챠겜은 모두 다 엄청나게 잘만든 게임이야. 콘솔과는 결을 

달리해도 유저 돈 뽑아먹는 수단이 전세계 최고거든. 물론 그게 사람이 하고프게 만드는 비결이고.

게임에 몇백, 몇천 부을 돈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고 그저 예전 같은 갓겜들이 한국이든 외국이든 나와주길 바래.

결국 나나 너네나 전부 게임 사랑하고 즐기는 게임러일 뿐이잖아. 다들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지내자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