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team
2018-01-16 10:24
조회: 10,913
추천: 18
페그오는 경쟁게임이 아니라 자기만족 게임안녕하세요. 이번에 게이머 토론장에 처음으로 쓰는데요.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겨 있는 글이니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우선 제가 주제로 삼고 싶은 게임은 바로 페이트그랜드오더 즉, 페그오입니다. 하지만 국내 출시 전부터 넷마블 퍼블리싱을 한다는 것부터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품었죠.
하지만 저는 떠나가지 않았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많은 사람들이 리세마라에 염증을 느껴서 떠났다고 언급을 했는데 그 이유는 딱히 꼽으라고 하면 ' 강하고 좋은 서번트가 [나에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한국 유저들이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예를들면 페그오에는 경쟁의식이 전혀 없는 게임입니다. 단지 스토리를 진행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정말 지극히 예를 들자면 한그오 오픈 초기에 줬던 세이버 릴리 기억하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능이 좋지 않아서 키우지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러스트의 모습을 보고 혹은 페이트 애니에서 보고 애정으로 키우는 사람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 * 페그오에서는 재림 ( 진화 )를 하면 할수록 외형적인 모습이 변하게 됩니다. )
그 이유가 물론 캐스터 서번트가 없어서 일수도 있지만 최종재림의 모습을 직접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프로필을 열기 위해서는 인연이라는 레벨을 올려주어야 하는데 굳이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파티에 배치만 되어 있어도 인연의 레벨이 올라 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해당 레벨당 프로필 설명이 공개가 되는데 이러한 부분이 있어서 물론 영기재림을 시켜줘야 하기 위해서 일정의 노가다(?)가 필요한데 하지만 이런 노가다도 잠시뿐인 이유가 있는데 바로 재료를 쉽게 수급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죠. ( * 네로제, 할로윈 등 )
모르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페그오에서는 가성비가 좋은 서번트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 ex> 쿠훌린(3성), 아라쉬(1성) 등등) 아무리 높은 등급이여도 낮은 등급보다 좋지 않은 서번트들도 있으니 픽업에 실패했어도 너무 낙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인이 스토리를 진행하고 서번트를 키우면서 자기 만족을 하는 게임이라는 점입니다. 혹시라도 가챠 혹은 리세마라에 염증을 느낀 분들이 계시 다면 재림 하는 맛으로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전 무과금 유저입니다,,,오해하지 말아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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