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 보면 마우스랑 키보드로 게임하면서 어찌나 컨트롤을 잘하는지 
보고 있으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어지럽기도 하고 반응속도도 그 정도를 못 쫓아가겠어요ㅠㅠ

그래도 컨트롤러 쓰다 보면 어릴 적부터 손에 익은 탓인지 
훨씬 편하고 즐겁게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에임 잡을 때도 키마보다 컨트롤러가 좋은 건 
그만큼 어릴 적 게임을 많이 했다는 증거일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