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1년 전만 해도 진짜 죽을둥 살둥
스트레스 있는대로 받아가면서 그렇게 열심히 해도
a결 진출이 목표임에도 단 한번도 못 하던 그런 목표였었는데

지금은 진짜 대충 하고 거의 집중 하지도 않고 전처럼 스트레스 안 받고 대충 넘기고 딴겜하기 바쁜데도
어떻게 a결에 올라간거지....???


진짜 욕심 그렇게 부릴때는 우승은 커녕 a결 가는것 조차 무리였는데
대충 하는데도 가네 이제는......


뭔가 전에는 그렇게 열심히 해도 안 되던게
대충해도 가지니 뭐랄까 현타오는 느낌이랄까
아리송한 느낌이랄까
흐음......



아 맞아!!
어제 돌릴때 저를 포함한 셋이 합쳐지니 이상한 각질 분포가 형성됐는데
바로 3대도주 2도주 2선행 1선입 1추입으로
어떻게 그렇게 매치가 됐는지
다른 각질보다도 대도주가 제일 많은 상황은 처음 봤네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