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ru
2025-01-07 18:16
조회: 1,352
추천: 7
챔미 준비해야지? 2025년 1월 챔미 롱샹 티어 리스트 및 추천 부모2025년 첫 챔피언스 미팅은 롱샹 경기장 2,400m 우회전 중거리입니다. 우마무스메 롱샹은 일본 마장이 아닌 프랑스 마장으로 기존의 마장과는 구조 자체가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라 인자작은 물론 스킬 세팅도 다소 특이한 편입니다.
그냥 짧게 요약하자면 종반 직선이 800m로 미친듯이 길기 때문에 도주픽은 사실상 전멸이고, 선입 + 추입 뒷각질이 강세인 대회입니다. 1황은 네오 유니버스(선입)고, 1티어 댄싱 아르당(선행) / 미스터 시비(추입) / 에이신 플래시(오리지널 + 발렌타인 둘 다 가능) / 티엠 오페라 오(오리지널, 선행)이 있었습니다. 에이신이 티어 캐릭이라는 것만 봐도 알겠지만 전반적으로 최종 직선 속도기가 강한 우마무스메가 유리했습니다. 네오 유니버스가 있다면 네오 유니버스를 에이스로 서브 에이스를 키우는식의 조합을 짜는 것이 정석입니다. 다만 네오 유니버스의 경우 육성 난이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어지간히 인자풀이 좋은 유저가 아닌 이상 제 성능을 내는 네오 유니를 깎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많이들 오해하는데 이그니션 스킬 발동 유무(레이스 전체 스킬 발동 13회)만 따지면 언뜻 '할만한데?'싶을텐데, 실제로는 중반에 스킬을 몰아 넣어서 종반에 맞춰 터트리는 것이 핵심이기에 스킬 세팅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대부분 멋도 모르고 그냥 스킬 13개 이상만 넣으면 되겠지 했다가, 골 직전이나 최종 직선 후반쯤에서야 이그니션이 발동되고 침몰하는 깡통 네오 유니버스가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앞쪽에서 스킬이 터지는 것도 아깝기에 적절하게 '타이밍 맞춰' 터지도록 스킬 배우는것이 관건인데....이게 정말 정말 정말 어렵습니다. 실제 기자 역시 네오 유니버스를 어떻게든 깎아서 내보내려고 했으나, 결국 깎지 못해서 시비(에이스) + 댄싱 아르당(서브 에이스) + 스윕 토쇼(디버퍼) 조합으로 출전하여 아르당이 우승했습니다. 솔직히 운이 따라서 우승한거지, 제대로 된 네오 유니버스가 있었다면 못이겼을거라 생각합니다. 네오 유니버스를 확실한 에이스로 키우고 2역병을 붙여서 내보내는 유저도 꽤 있었고, 조합의 가짓수가 많기 때문에 가속기를 결정타(왕수) 하나만 보고 갈 것이 아니라 다양한 순위 조건을 고려하여 스킬 세팅을 해야 합니다. ▣ 추천 부모 변수가 좀 많은 대회인데, 일단 도주는 자신이 정말 도주를 사랑하는 것이 아닌 이상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선행이 도주 포지션이 되기 때문에 선행 스펙에 자신있다면 앵글링을 달아주고, 그게 아니라면 효과는 낮지만 발동 순위가 무난한 떡타산 + 세이리오스 조합을 추천합니다. 세이리오스의 경우 인기 순위가 조건으로 붙기 때문에 변수를 줄이고 싶다면, 니시노 플라워와 타이키 셔틀 고유기 둘 중 하나를 달아줍시다. 선입은 선행과 거의 비슷하지만 앵글링이나 진수성찬은 당연히 달지 않습니다. 세이리오스 + 꽃봉오리 정도가 무난한 세팅이며, 종반 고유기 타입의 경우 아나볼릭을 달아주기도 했습니다. 추입은 선택지가 딱히 없습니다. 아나볼릭 + 세이리오스로 순위조건이 잘 맞아떨어지길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도 육박하는 그림자라는 자체 가속기가 있다면 생각외로 해볼만한 대회였습니다. 서브 계승기 중 속도기까지 챙기기는 쉽지 않지만, 적당히 스페셜 위크나 나리타 브라이언이 선행~추입 모두 쓸만했습니다. 탑로드의 고유기도 꽤 유용했습니다. 속도기의 경우 순위 조건만 맞춰서 찍으면 되기 때문에 너무 조부모에 집착하지 말고 취향대로 픽하면 됩니다.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