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라도 악곡 운빨이니 뭐니 했지만 그래도 정직했어요
주니어 때 특기+10 우트+10%만 맞춰도 이후 육성에 따라 충분히 고점 나왔죠
그리고 육성하는데 머리 쓸 필요도 없었고..

근데 그랜마는 색깔 맞추는 것부터가 난이도 급상승
3여신이 조각 선택해서 준다지만.. 조각 선택해도 목표 레이스 억까 때문에 계획 틀어지는 일 부지기수
그리고 정열존은 필요할 땐 안 켜지고 켜져도 바로바로 꺼지고
정열존 켜진다고 여신이 훈련에 나온다고 누가 그랬어요? 
나와도 여신 주제에 대인기피증 걸려서 지 혼자 다른 훈련 가있고

더 큰 문제는 이런 온갖 억까들을 뚫고 간신히 고점을 띄워도 그 고점이 너무 낮아요
그랜라 때는 쓰키온 할로 없이 공략 안 읽고 했어도 복귀 첫 판에 ug 띄우고 시나리오 레코드 근처까지 갔어요

그런데 그랜마는? 그랜라 시나 레코드가 uf3인데
본체라는 3여신 카드가 등장하고 나서도 시나 레코드가 겨우 uf5..
챔미용도 아니고 그냥 팀레 주자입니다
참고로 2주년 이벤트때 대여 횟수 10회 매일매일 거의 다 써가며 돌렸습니다

시나 레코드라도 뻥뻥 뚫리는 맛이 있으면 앞으로 매운 가챠 미래시 버틸 힘이라도 나는데
난이도는 난이도 대로 어려워지고
그런데 그 난이도 상승 대비 고점은 낮고..
왜 일섭 할배들이 goat 시나리오라는지 진짜 0.1도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