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예선전이 끝나는 날 느꼈던 뭔가 갈수록 억까가 심해질거 같다고 느꼈던대로
진짜 갈수록 점점 심해지는게 늦출이 자주 뜨기 시작했고
오늘은 3승 4승 4승 1승으로 총 20전 12승 8패를 했는데
어제처럼만 뛰었으면 못해도 어제처럼 2~3승은 더 했을텐데
8패한게 전부 스킬이 초반 스킬만 터지고 다른 스킬들이 거의 전부 발동 자체를 안하는 바람에 졌네요 어우

진짜 어이없게 진 경기가 둘인데 한 경기는 초반에 다른 키타산이 위회 포센터져서 앞길 막히는 바람에 3위 상태에서 옆에서는 부르봉이 앞에서는 키타산이 길 다 막아버려서 어떻게 움직이지도 못하고 갇혀서 져버리고

다른 한경기는 스텟이 제 키타산보다 파워가 최소 200에 근성 300 지능 100 이상 떨어지는 키타산이랑 중반에 경합하는데 아무 이유도 없이 제가 밀리더니 그대로 그 키타산이 앵글링 뺏어가고 uf3 클구리가 튀어나와서 그걸 또 뺏어가서 지더군용


저거 외에 나머지 6경기 진 건 진짜 말 그대로 스킬만 터져도 이기는 상황에서 스킬이 거의 전부 안 터져서 그대로 진 경우네용

그래도 원래라면 저렇게 어이없게 지고 했으면 짜증만 잔뜩 났을텐데
1년이 넘게 만에 처음으로 잡았던 목표를 드디어 달성한데다가
대세픽으로 고른것도 아닌 애정캐가 여태까지의 챔미중에서 제일 잘 뛰고 있어주니까 너무 행복하네용~~~~
진짜 챔미하면서 이 정도로까지 승률이 높았던 적이 처음인데 그걸 해낸게 애정캐니 너무 좋네용~~~~~


아 맞아 로망파티도 한번 만났는데 3대도주파티가 있더군요ㅋㅋㅋㅋㅋ
진짜 로망파티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