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진 A결을 운빨이긴 해도 절대 못 가겠다는 난이도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오늘 처음으로 벽을 느꼈다.
상대 말들을 봐도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를 않는다.
20전 3승 17패ㅋㅋㅋㅋㅋㅋ
어찌보면 지금까지 A던 B던 결승을  안 빠지고 갔던 거에 감사해야 했던 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