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2-14 21:48
조회: 17,080
추천: 63
위자드 간단 정복!!위자드 게시판에 위자드에 대해 물어보는 사람이 있으면 너무 부정적으로만 대답하는 분이 많기도 하고 위자드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덮어놓고 까기만 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요. 초보 유저분들과 기성 유저분들을 위해서! 과연 위자드 계열이 어떤지, 장단점과 각 클래스별 특징으로 설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줄 읽는 순간 왜 단점만 써놓은게 아니냐며 '~까지 읽는 순간 다 내렸다.'이런 글은 쓰지 말아주시구요! 한번 찬찬히 읽어주세요 ㅎㅎ
위자드 계열 특징 - 명중(단 특정 상황에 빗나가기도 하며 이 때는 Dodge가 아닌 Miss가 뜹니다), 크리가 없으며 다른 클래스에 비해서 스테이터스가 꽤 단순한게 특징이며, 스테이터스가 단순하다보니 아이템이 능력치에 주는 영향이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 유틸이 좋기 때문에 PVP에서 강세입니다만 PVP 방식이 메즈를 활용한 것이 많기 때문에 메즈를 풀 수 있는 클래스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 상당수의 광역기가 광역공격 비율을 가지고 있지 않고, 그 범위안에 들어간 몹들을 전부 타격하는 스킬이 많아 광딜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단 즉발성 단일 타겟 공격 스킬은 있다해도 그 성능이 부족하거나 버그가 있는 스킬이 많아 필드보스에겐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 스킬들이 모두 시각적으로 두드러지기 때문에 재미만큼은 보장하며, 이 부분은 특히 보조 법사에서 티가 제일 많이납니다. - 일반적인 마법사에 대한 이미지인 한방 딜인 누커와는 다르게 장판기를 이용한 지속딜이 딜링 방식이기 때문에, 딜러가 많지 않은 경우엔 소수로도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딜러가 많으면 많을수록 딜을 전부 넣기전에 몹들이 다 잡혀서 딜이 약한 모습을 자주 보입니다. - 텔레키네시스 같은 특정 스킬들은 일반몹들을 상대로도 상태저항이 자주 뜨는 편이며 갈수록 저항이 뜰 확률이 올라갑니다. 장점 - 스테이터스가 가장 단순하다보니 능력치 배분이 굉장히 쉽습니다. 덕분에 올지능, 올체력 등 극단적인 트리를 가도 아이템이나 스킬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 아이템이 주는 영향이 적다보니 적은 자본으로도 충분히 할만합니다. - 다양한 상황에 접목이 가능한 스킬(텔레포트, 스왑 등)이 많고, 파티원이 버그에 걸렸을 때 이런 다양한 방식의 스킬들로 버그를 풀 수가 있습니다(프리징이 걸린 파티원에게 텔레키네시스 사용 시 풀릴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보스 앞 철문이 열리지 않던 버그를 텔레포트나 소서 탑승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 공중몹 / 지상몹 구분이 있는 광역 스킬이 적기 때문에(프클은 뒤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비록 갓동매치가 생기긴 했지만 그 이전까진 어느 파티에서든 거부 당하지 않는 딜러였습니다. - SP 상승폭이 다른 클래스보다 크기때문에 스킬 난사에 부담이 덜한편입니다.(플레쳐 광광우러욧!) 단점 - 스테이터스가 단순하다보니 능력치의 인게임 반영치가 굉장히 미미한 편으로 가장 대표적인 지능의 경우 1을 올리면 마공이 1 오르는게 끝입니다. 때문에 지능의 경우 적어도 400은 찍어줘야 약간 티가 날 정도입니다. - 스테이터스가 단순하다보니 다른 클래스의 크리티컬 같은 데미지를 뻥튀기 할 수단이 링커의 조인트를 제외하면 없습니다. - 아이템이 주는 영향이 적다보니 아무리 아이템을 맞춘다고해도 그냥 게임이 더 편해질뿐 딱히 쌔지는 것은 없습니다. 140만이나 하는 위자드 브레이슬렛 같은 경우 쌍으로 낄 시 마공을 64나 올려주긴 합니다만 솔찍히 이거 끼나 안끼나 그게 그겁니다. - 무쿨기가 없기 때문에 정작 높은 SP를 살리기가 힘들며, 그렇다고 SP가 남아도는것도 아닌게, SP가 높아서인지 모든 스킬의 SP 소모량이 데미지나 효율성 대비 쓸데 없이 많습니다. 때문에 SP 상승률도 높고 스킬 시전 시 쓸 수 있는 양도 많긴하나 그 소모량도 많기에 그닥 채감되는 부분이 아닙니다(단점이 장점을 상쇄시켜서 없는 것으로 만듭니다.) - 지속딜이 강하기 때문에 필보에서 강할듯하나 실제론 단일딜이 약하고 지속딜의 총량도 많은편은 아니라, 강한 한방을 쿨이 돌아오는데로 몰아치거나 무쿨기가 있는 클래스에게 밀립니다. 랭크1. 위자드 (1서클만 타던지 3서클까지 타던지 하자.) - 1랭크를 타던지 3랭크를 타던지 이 두가지로만 나뉘며 2랭까지만 타는 것은 비추입니다. - 마딜로써 아주 먼 미래를 본다면 3랭크는 필수로 잠재력은 최곱니다. - 장점에 비해 단점이 많고 뚜렷하기 때문에 7랭크까지밖에 안나온 아직까지는 위3이 좋긴하지만 메이저하다고 보긴 힘듭니다. - 3랭크 퀵케스트의 경우 마뎀 50% 상승을 계속 유지 가능하므로 먼 미래를 내다봤을때 가장 기대치가 높은 스킬입니다. - 매직 미사일을 제외한 공격 스킬의 유통기한은 굉장히 빠르게 오기 때문에 아예 안찍길 추천합니다.(위자드 1서클의 경우 어스퀘이크는 50때부터 에볼은 90때부터 아무리 공격 스킬이 없더라도 아예 안쓰는게 낫단 것이 둔한 사람에게도 채감될 정도입니다.) - 맞을 시 영창이 끊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슈어캐스트의 경우 넉백은 여전히 당하므로 기대한 것에 비해서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 7랭크까지밖에 안나온 지금으로썬 퀵캐스트의 데미지 상승 50%의 성능이 랭크 2개를 완전히 넘어서기엔 무리가 있는 편으로 7랭 이후의 더 먼 미래를 보고 설계하시길 바랍니다. 2랭크. 파이로맨서 (찍으려면 적어도 2서클은 찍어라) - 저랭크임에도 불구하고 딜법사중에서 손꼽히는 굉장히 공격적인 트리로 딜이 떨어지는 알케미스트도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한 편입니다. - 대부분 장판스킬이며 몹과 근접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파볼이 타격시 밀리기 때문에 파티플에서 구리다고는 하지만 3 파의 경우 파이어 월이나 플레임 그라운드 등 장판 스킬로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한 편입니다.(단 파이어 월 같은 경우 마스터 하지 않으면 성능이 떨어지는 편이며, 주력 스킬이 파볼인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 1서클만 찍었을 시 그 효율은 굉장히 낮은편이기 때문에 적어도 2~3랭까진 찍어주는 게 좋습니다. - 240인던까진 생각보다 강한 딜을 보이지만 몬스터들의 마방이 40% 증가하는 그 이후부터는 미래가 썩 밝지는 않습니다. - 링커랑 연계시 파이어볼이 밀리지 않긴 하지만 되려 이 부분은 링커를 강요 받는 부분으로 보일 수도 있으며, 한때 대세트리였던 파링파링은 현제 사장되가는중입니다. 크리오맨서 (찍으려면 1서클만 찍는게 좋다.) - 트오세에서 가장 좋은 상태 이상 중 하나인 결빙이 스킬들에 다 달려있습니다. - 딜은 완전히 포기해야 하는 트리로 아이스파이크가 상향되어 저랩때 숨통이 트이긴했으나 그게 끝입니다. - 결빙의 효율이 워낙 좋다보니 1서클만 찍어도 효율이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 1랭크부터 배울 수 있는 방패 착용 시 방패 방어력의 125%(5랩, 마스터 기준)만큼 마방이 상승하는 특성덕에 방어력 챙기기가 정말 쉽습니다. - 2서클부터 PVP 최강 버프기인 서브제로실드를 배웁니다만 하드 카운터인 플닥이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 3서클에 몹들을 모으는 스킬이 2개나 있으나 링커의 존재와 버그들로 인해서 있으면 좋으나 필수는 아닌 애매한 보조 딜러의 위치에 있습니다. - 9랭이 넘는 극 후반을 본다면 꽤 잠재성이 있는 랭크입니다. - 코스튬이 엄청 귀엽습니다. 헠헠헠 3랭크 사이코키노(상향 됬다고 사이코를 하겠다는 분들을 보면 참 가슴이 아파요) - '성직자의 보코르 / 아처의 헌터 / 소드맨의 캐터 / 위저드의 사이코키노' 사람들이 벨런스 논쟁을 할 때 그들을 한방에 숙연하게 만드는 4형제중 하나입니다.(그나마 딥디는 마스코트이기라도 하지....) - 이번에 딜 25%증가, 소모 SP 감소라는 대 상향을 맞았으나, 캐릭터 설계 자체가 잘못 된 클래스라 직업 자체를 뜯어 고치지 않는 이상 4형제에서 탈퇴하는 것은 무립니다. - 사이코키노를 탈 시 히든캐보다 희귀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으며, 심지어 240 인던마저도 사이코키노의 스킬을 보면 신기해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입니다. 자기가 남들이 가는 길을 가지 않겠다 하면 사이코키노를 갑시다. - 법사중 가장 소수민족이므로 게시판에서의 지원 화력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 스킬 이펙트만큼은 엄청 쌔고 유용해 보이기 때문에(파볼 프레셔, 텔레키네시스, 스왑, 아월 프레셔) 사이코키노를 처음보는 파티원들을 지리게 하는데엔 최곱니다. - 3서클은 존재하지 않는 트리로, 그라비티 폴이나 레이즈가 좋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 앞에서 그 두 스킬이 좋다고 꼭 말해줍시다. 그분들이 캐삭하지 않도록 꼭!! 좋다고해줍시다. - 1:1 PVP에서 엄청 강해보이지만 생각보다 허점이 많은 클래스로 1:1 PVP에서 핵심스킬인 텔레키네시스는 저항 확률이 꽤 높은데다가 정신이 높은 상대의 경우 잡을 확률이 굉장히 떨어집니다. - 버그 해제에 있어선 발군이며(텔레키네시스, 텔레포트, 스왑) 유틸이 생각외로 좋습니다. - 사실 소서못지 않은 버그 덩어리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관심이 없어서 잘 모릅니다. - 딜 스킬은 사이킥 프래셔 하나만 있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른 것들은 죄다 심각한 문제를 하나씩 안고 있습니다) - 코스튬이 TP 코스튬보다 훨씬 희귀합니다 링커(법사는 링커를 간 법사와 링커를 안 간 법사 이 두가지로 나뉜다.) - 1링의 경우 5마리 / 2링의 경우 8마리 / 3링의 경우 10마리까지 묶는게 가능합니다. - 법사에서 가장 많은 개체수를 자랑하며, 자기가 뭘 타야할지 모르겠다면 링커를 타면 됩니다. - 거의 모든 법사 스킬들과 호환이 되며, 7랭의 모든 딜법사 트리와 연관이 있을정도로 심지어 7랭에 링커를 타는 법사도 종종 있을정도로 좋습니다. - 200 후반 필드에서부터 조인트 저항 몹이 등장하기 때문에 미래가 조금 어두워지는 추세이긴 합니다. - 1링의 경우 단텔잼을 얻을 시 6마리 묶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1링 2링간의 싸움이 치열한 편입니다. - 2링의 경우 버프 공유를 배울 수 있습니다. - 3링의 경우 파티원의 능력치중 가장 높은 것들을 공유하는 생명줄을 배우기 때문에 극 보조법사라면 생각해볼만한 스킬입니다. - 피지컬링크를 잘못 쓰는 순간 역적이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링커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핵심 스킬인 조인트의 SP 소모량이 상당하단 것으로 5랩 시 60, 10랩 시 87, 15랩 시 115로 파티플 시 딜러로 활약하긴 힘든 편입니다. - 필드보스나 인던 보스 같은 단일 타겟을 잡을 땐 3링의 생명줄이 아니라면 스킬이 없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 솔플이 약하다는 인상이 있으나 파이로를 섞을 경우 솔플의 강자로 등극합니다. 다만 양파링 트리는 현제 사양되가는 트리란 것을 염두하셔야합니다. - 행맨스 낫을 저항하는 몹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4랭크 쏘마터치 - 왼팔, 오른팔, 대가리(스킬 사용 시 정말로 '커져라 대가리!'라고 합니다.)를 커지게 하는 클래스로 존재감 하나만큼은 끝내줍니다. - 2서클까지는 필수이나 3서클 때 배우는 스웰 브레인이 가장 효율이 낮은 스텟이자 법사와 클래릭에게만 유용한 지능을 올려주는 스킬이기 때문에 3서클은 잘 가지 않는 편입니다. 간다면 오로지 왼팔과 오른팔을 더 강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 물공, 마공, 마방, 물방을 고정된 수치만큼 올려주기 때문에 랩이 500에 달할 정도로 극 후반을 생각하면 구리다고 생각 할 수도 있으나 올려주는 수치가 상당히 큰편이라, 꽤 미래가 긍정적인 편이라 생각됩니다(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른 분의 의견도 들어보세요.) - 몬스터의 크기를 작게해서 광방비를 낮추고 약하게 만들거나, 크기를 크게해서 경험치를 더 받는 등 재미난 사용처가 많습니다. - 올체력, 올지능을 갔다고 할지라도 트렌스포스로 지능과 체력을 맞바꿀 수 있으므로 그때 그때 유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크리오와 함께 물방, 마방을 챙기기가 가장 좋은 클래스입니다. - 버프 클래스로써 그 입지가 상당히 튼튼한 편입니다. - '커져라 대가리!'가 굉장히 귀엽습니다. 엘리멘탈리스트 - 다양한 속성의 스킬로 각 몬스터들의 상성인 스킬로 공격하라는 생각으로 디자인된 캐릭터 같으나 프클을 제외하면 그닥 딜이 쌘편은 아닙니다. - 파이로, 사이코키노와 함께 순수 마딜러를 담당하나, 파이로는 유통기한이 보이고, 사이코키노는 논외이므로 가장 강한 마딜러의 자리를 맡고 있습니다. - 프로스트 클라우드를 배우는 3서클까진 약한 편으로 2서클까지 배우는 스킬이 굉장히 구린편입니다. 이는 반대로 말하자면 프로스트 클라우드를 제외하면 제대로 된 딜스킬은 없는 편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 간판 스킬인 메테오의 경우 사냥에선 그 단점이 매우 많은 편이나 배틀리그에선 그 단점이 커버되기 때문에 배틀리그에서는 굉장히 좋은 스킬입니다. - 마법 데미지를 상승시켜주는 위3과의 조합이 기대됐으나 아직 퀵캐스트의 성능을 뽑아내기엔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 프클이 강한 것은 맞으나 뜬금없이 공중 몹을 못 때리는 특징 때문에, 130 인던에서 아처계 광딜 최강자로 인던 걱정이 없던 섀퍼가 공중몹이 대다수인 160 인던에서 인던면역이 되어 느끼는 맨붕을 느끼게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클배때는 최강의 한방딜로 필드보스 사냥에선 최강자였으나 너프를 엄청 먹고 들어왔습니다. - 파이로의 단점인 240인던 이후부터 등장하는 마방 40%가 증가한 몹들덕에 딜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 단일 타겟 딜러의 희망인 링커가 무의미한 조인트 저항 몹이 등장하는 극 후반 구간으로 인해, 강력한 순수 광딜러인 엘리멘탈리스트가 각광받는 상황입니다. 5랭크 소서러 - 보스 카드를 이용해 보스를 소환할 수 있으며, 초보자들이 봤을 때 가장 반응이 큰 클래스이기도 합니다.(일주일전에 트오세를 갓 시작한 제 친구의 경우 제 3서클 소서의 소환수들을 보는 순간 지리고 소서를 키우러 갔습니다.) - 위저드 계열 중 가장 버그가 많은 클래스로 소서를 키우다보면 어느새 왠만한 버그에는 눈하나 깜짝거리지 않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보코르와 함께 버그만으로 글 하나가 나올정도입니다.) - 몬스터 카드를 소환한다는 특징 때문인지 재미 하나만큼은 보장합니다. - 소서 전직은 10성 템슈 카드를 얻음으로써 완료됩니다. - 버그가 많다는 단점이 있긴하나 초반의 강력함에 반해서 소서를 계속 타는 사람이 많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템슈 카드로 제한 시) - 아직 완성된 게임이 아니다 보니 나중에 추가될 카드에 따라 캐릭의 미래가 바뀝니다. - 지능만이 템슈 딜에 영향을 미치므로 안그래도 아이템에 돈을 덜 쓰는 위자드 중에서도 돈이 가장 덜 들어가는 편입니다.(물론 막페는 필수입니다) - 고양이 버프의 성능은 굉장히 좋은 편이나 파티원들이 안기다려줍니다. - 고양이가 귀엽고, 코스튬이 참 착합니다. 다만 남캐는 좀........... - 자기가 소환한 보스몬스터에 따라 공격 타입이 바뀌므로 법사 클래스임에도 물리 데미지가 주력입니다.(템슈) - 광딜의 스페셜리스트 중 하나로 딜은 꽤 강한편이나 공격속도가 굉장히 느린편이고 소환수의 지능이 몹시 떨어지는 편이라 딜이 좋은 파티에선 딜을 하기도 전에 파티가 다 쓸고 가버리는 상황이 3서클부터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 소환 시 스텟이 영향을 주므로 말레둠을 끼고 소환하고 소환 후 무기를 스왑하는 방법을 쓰면 매우 좋습니다. - 동랩 인던이 솔플 가능할정도로 솔플에 특화돼있는 편이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므로 솔플은 왠만하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 7랭 스킬 누가 누가 더 구린가에서 낼 수 있는 비장의 스킬인 이보케이션을 가지고 있으며 이 스킬을 이야기 할 경우 높은 확률로 사람들을 숙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보스 공격은 광공비가 없으며 탑승 시 슈퍼아머가 되므로 힐러가 있을 때 탱으로 꽤 쓸만합니다. 물론 탱 방식은 얻어맞는 방식이 아니라 슈퍼아머 하나 믿고 몹을 잔뜩 모은 후에 스킬을 쓰고 내려서 어글을 소환수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잘하면 안정성이 높지만 실수하면 소울크리스탈이 하나 더 팔려서 기뻐하는 학Q형을 볼 수 있습니다. 크로노맨서 - 마약사범으로 당신의 파티원들에게 헤이스트를 한번 주는 순간 마약과 금단증상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됩니다. - 현재 법사 트리중 가장 핫한 트리로 필보에서 길드까지 없어서 못데려가는 실정입니다.(다만 현재 딜법사의 약세로 인해,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퀴큰으로 공속이 빨라지게 할 수 있으나 정작 법사는 점프로 평캔이 가능해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아처가 좋아합니다. - 환생으로 미션에서 남들보다 더 많은 경험치를 챙길 수 있습니다. - 헤이뽕 때문에 2서클은 필수이며 이때부터 무한 유지가 가능합니다. - 3서클부터 패스로 파티원의 스킬 쿨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당연히 패스는 패스 쿨타임은 안줄여줍니다. 또 버그로 크로노 본인의 쿨타임을 안줄여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 트롤링 스킬인 스톱과 백마스킹이 있으므로 사용에 유의합시다. - 만일 자신이 법사로 필보를 잡고 싶다면 꼭 크로노맨서를 가길 바랍니다. 6랭크 알케미스트 - 알룡인으로 불리우며 막대한 부를 축적한다며 손가락질 받던 시대는 예전에 끝났습니다. - 알케미스트라고 덮어놓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러지 맙시다. - 아이템을 땅에서 파거나 조합해서 새로운 것으로 바꾸거나 잼로스팅으로 패널티를 감소 시킬 수 있습니다. - 아이템 각성이라는 재미난 스킬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설명하자면 굉장히 기므로 따로 찾아보세요 >< - 물약 만드는 모션이 굉장히 귀엽습니다. - 딜이 떨어지는 편이긴 하나 초반 트리중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파이로와 링커, 쏘마를 조합하면 어느정도 커버가 되니 파티플에서 너무 싫어하지 맙시다. 네크로맨서 - 네크로맨서는 소환사가 아니고 마딜러입니다. - 절대 해골을 비롯한 소환수들은 주력 딜이 아니며 돈을 왕창 소모하는 플래쉬 캐논이 주력딜임을 알아야합니다. - 주력스킬인 플래쉬 캐논이 마법 공격이므로 위3과 잘맞습니다. - 더티폴의 부패는 아처의 딜을 올려주긴 합니다만............. - 소서의 소환수들은 그나마 멍청해서 갱생의 여지라도 있지만 네크로맨서의 소환수들은 뇌가 없습니다. - 소환수들이 길을 잃어버리면 끝으로 재소환이 불가능합니다. 아이가 미아가 될까봐 걱정하는 부모님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해줍니다. - 해골은 물리딜이고 배기 속성에 꽤 아픈편이긴 합니다만.......... 뇌가 없습니다. - 2서클부터 해골 소환이 가능합니다. - 그냥 시체에서 바로 뽑아내면 좋을텐데 굳이 돈을 주고 항아리에 다 따로 따로 담아두는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클래스입니다. 돈이 꽤 들어갑니다. - 소서러는 네크로를 보고 위안을 삼습니다. *히든. 룬캐스터 - 빙결 데미지 뻥튀기로 크리오나 긴 시전 시간으로 위3과 어울리는 편입니다. - 스킬 데미지는 꽤 쓸만한 편이나 지옥같은 쿨과 지옥같은 시전 시간이 발목을 잡습니다. -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의 대표 주자입니다. - 거기다 스킬 사용 시마다 룬을 소모하므로 돈이 들어갑니다. - 솔찍히 뎃글 보기 전까지 룬캐의 존재를 잊고 있었습니다. 하지마세요. - 거인화를 하면 점프하고 몬스터를 밟을 시 평타 기반으로 공격이 됩니다. - 거인화 사용시 펠타의 도발이었나 가드였나 그거 말곤 스킬 사용 불가능입니다만 그냥 스킬 못쓴다는거만 아시면 됩니다. - 거인화 사용 시 피통이 뻥튀기 되긴하지만 최대치만 뻥튀기 되지 남아있는 HP는 그대로이므로, 힐로 채우지 않으면 바뀌는게 없고 지속시간도 짧은편이라 노리고 쓰기가 힘듭니다. - 하지마세요. - 하지마세요. - 하지마세요. 징징이 아니고 정말 할 이유가 없습니다. 엄청난 히든 조합이 숨어있으면 모를까 - 유일한 장점이라면 룬캐스터 마스터는 정말 이쁩니다. 7랭크 워록 - 폴 오브 아고니는 굉장히 강하고 사용할 방법도 많은 편이지만 쿨이 2분입니다. - 악령을 날리는 이블 새크리파이스는 뜬금없이 남의 악령까지 다 날아가게 합니다. - 누구 스킬이 더 구린가 대전에서 '마스테마'를 내면 꿀릴게 없습니다. - '위위위엘엘엘워'트리를 타서 순수 마딜러를 지향할 수는 있으나 아직 그 성능이 충분히 발휘되는 정도는 아니며 향후 9랭까지 풀려서 워록의 3서클까지 봐야 합니다. 아직은 구리나 미래가 보이는 편입니다. - 아직까진 워록을 찍고 만족하는 사람보단 후회하는 사람이 많은편입니다만 미래를 봅시다.. 패더풋 - 블러드 배쓰나 흡혈이 악마형, 곤충형, 야수형밖에 안되는 꽤 큰 너프를 먹었습니다. - 링커와 조합해서 블러드 배쓰 사용 시 딜이 엄청 뻥튀기 되서 뜨나 이것이 버그일 가능성이 꽤 있는데다가, 정작 버그라면 어서 버그 판정을 받고 패치를 받아야 적응을 하는데 아무런 대답이 없는 상황이라 답답할 따름입니다. - 스킬 이펙트가 쏘우 저리가라일정도로 인상 깊습니다. - 여자 코스튬이 생각외로 꽤 이쁩니다. - 누구 스킬이 더 구린가 대전에서 꿀리지 않는 '커다이차'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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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계열의 미스는 민첩을 조금 찍거나 명중템을 장갑에만 껴도 안나는 미스가
마공에는 피할수 없는 강제 미스가 있는거죠
이름님이 생각하신건 드물게 로델이나 팔라딘의 스킬을 가진 몬스터고
그외에 "모든 몬스터"가 "모든 상황"에서 "상태저항"(뜨는 단어가 정확히 맞는지 기억이 안나는데)을
띄우면서 회피합니다
그리고 이 현상은 몬스터 레벨이 올라갈수록 더욱 심해지죠
그렇다고 10초캐스팅을 매꾸는 강력한 화력이 있다고 할수없는 이상한딜
패더풋 블러드배쓰의 경우 조인트 지속시간 증가는 히든 연계라고 하고 무한 지속은 버그라고 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패더풋 버그는 얼른 패치가 되야 대처를 할텐데 말이죠.. 끙...
많이 배우고 가요오~
- 현 위자드 계열 유일한 히든 직업입니다.
- 룬캐삭터라고도 불리우며, 이 직업을 타고 후회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편입니다.
- 모든 스킬이 10초의 캐스팅 딜레이를 가지며 1개당 500실버하는 룬스톤을 소비하지만 그 리턴(효율)은 좋지 않은편입니다.
- 크리오 + 사이코 조합으로 아월프레셔의 데미지는 얼음의 룬 10초의 캐스팅과 500실버값을 해주는 유일한 스킬입니다.
- 정의의 룬은 신성한 공격이라면서 속성은 무속성인 스킬입니다.(기획자 = 사기꾼)
- 보호의 룬은 상위스킬로 방혈과 프로퍼시가 존재하지만 확률적 방어면서 10초의 캐스팅을 자랑하는 엄청난 폐기물입니다.
- 절대 이 직업은 6랭크직업의 효율을 내지 못합니다.
현제 마지막 닥사하는곳인 메이번에서만 조인트 저항이있습니다.
쉽게말해 267 ~280 닥사구간에서 조인트 저항이있습니다.
앞으로 열리는 맵들이 전부 조인트 저항이라면 정말 미래가..
그리고 쏘마터지를 하면 온갖 예능의 찬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긔여어어어어어어"라던가 "화면 확대된 줄 알고 마우스 휠 계속 돌렸네"라던가 "내가 대두됐어!!"라던가 "머리 커진거 괴물 같음"이라던가 "방패가 내 얼굴을 가린다!!!" "팔 커지니 징그러움" 등등
쏘마터'지' 입니다 ㅜ_ㅜ 쏘마는 누군가를 터치하지 않아요..(눈물)
이거 읽으니까 옛날 생각 나네요.
라그 시절에도 SP가 최대치가 높은 직업은 SP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봤자
소모가 더 높아서 의미가 없었죠. 오히려 SP회복 틱은 그렇게 까지 차이가 안났기에
오히려 패널티.
반면 나이트의 경우 가장 적은 SP를 보유했지만, 피어스같은 지랄같이 SP소모가 적은 스킬을 갖는 것으로 적은 SP보유는 개뿔 오히려 장점이었고요.
그럴거면 차라리 엠통 동일하게 하고 소모율도 비슷하게 하는게 차라리 낫지..
진짜 특징과 장점이란걸 설정할때 그게 왜 그래야 장점이 되고 특징이 되는지
10년이상 지난 지금까지도 전혀 생각 안하는건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