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이 1이라 이미지 첨부는 안 되어서 텍스트로만 설명하겠습니다.

2015년 지스타 당시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던 부채(약간 휨)
당시 나눠주던 3가지 상품 중 하나인 'OST' - 비닐포장도 안 뜯음
당시 나눠주던 3가지 상품 중 하나인 '원화책' - 제 기억에는 비닐포장이 없었고 몇 번만 펼쳐봤습니다.
당시 나눠주던 3가지 상품 중 하나인 '직소퍼즐' - 비닐포장을 안 뜯어서 완성시 무슨 이미지가 나오는지 모릅니다. 1000피스짜리
트오세 로고 박힌 5000짜리 보조배터리 - 3차 클베에서 레벨 150 넘은 사람들에게 나눠준 겁니다. 그때 당시 받은 편지도 있습니다.

이상 5종의 상품입니다.

3차 클베에서 완전히 뻑이 가서 지스타까지 가며 받아온 상품들인데... 얼마 안 하고 접었네요.
그냥저냥 보관만 해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30년만에 이사를 가며 이삿짐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처분하려고 합니다.
돈 받고 팔겠다는 것도 아니고, 트오세를 접었기에 이사 가며 버릴 생각을 하고 있는 저보다는 그냥 트오세를 좋아하신 분들이 갖는 게 맞는 것 같아서 글을 적어봅니다.
받겠다는 사람이 여러 명일 때 한 명으로 정하는 게 가장 곤란한 문제인데... 그 과정만 끝나면 무료로 드릴 테니 택배비만 착불로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하루에 한 번 정도 보며 신청자가 얼마나 있는지 보겠습니다.
내일 신청자가 1명이라면 선착순으로 그분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