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2-11 11:30
조회: 5,173
추천: 25
치명타 유발 및 저항 스탯과 실제 치명타율에 관한 실험 ver.1시작하기에 앞서 몇 자 적습니다. 긴 글 싫어하시면 결론만 보시면 됩니다.
(추가) 본 데이터를 통해 나온 결론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데이터를 통해 유추할 뿐입니다. 롤 할때 mmr 검색하는거랑 똑같은 원리라고 생각하세요.
본 실험은 치명타 유발 스탯에 따른 실제 치명타율을 통해 대략적인 치명타 확률 산출공식을 유도함과 동시에, 치명타 유발과 치명타 위력의 효율성 비교를 통한 dps 최적화 세팅을 함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아래는 실험 데이터입니다.
당초 공격자인 마법사 칭구의 말에 의하면, 치명타 유발은 그 수치가 높아질수록 치명타 확률 증가폭이 점점 낮아지는,
즉 수치가 오를수록 효율은 떨어지는 형태의 함수로 구성되어 있고, 이것은 블루홀의 공식 발표에 의한 것이라 했으나,
실험 1 -> 실험 2의 결과 (치명타 유발 20 증가, 실 치명타 확률 4.34% 증가) 및 실험 2 -> 실험 3의 결과 (치명타 유발 40 증가, 실 치명타 확률 8.93% 증가) 로 미루어,
치명타 유발 확률은 최소한 창기사 클래스와의 pvp 시에는 그 효율성에 감소구간이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여기서 저희가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하나 있는데,
과연 치명타 저항 스탯은 치명타 유발 스탯에 어떻게 작용하는가.
당초 연구팀이 예상했던 공식은 이렇습니다.
실제 치명타 확률 = [X + (a * 공격자의 치명타 유발)] * [1 - {Y + (b * 피격자의 치명타 저항)}]
해당 공식을 통하면, 공격자의 치명타 확률 (30%를 예로 들겠습니다)에 피격자의 저항확률(10%를 예로 들겠습니다)을 감하여 실제 치명타 확률은 27%가 됩니다.
허나 치명타 유발식과 저항식이 따로 구성된 것이 아닌, 한 식 내에서 이루어 지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실제 치명타 확률 = [X + {a * (공격자의 치명타 유발 - 피격자의 치명타 저항)}] 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시간 관계상 두 식 중 무엇이 맞는지까지 알아본다면 실험이 매우 길어질 듯 하여 이 부분은 다음으로 미루어 두었습니다.
위 데이터 상으로 보면 치명타 유발 20당 치명타 확률 4.3% 증가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10으로 적어놨었네여. 수정합니다) 절대적인 수치가 아닌, 윗 데이터 상으로 봤을때 수치요.
쨋든 치명타 위력을 2배라고 가정했을 시, dps 4.3% 증가라는 뜻인데, 여기서 아이템 등으로 치위 +0.2라고 치면 총 dps 증가폭은 치명타 유발 20당 5.16%가 되겠네여. 나쁘지 않죠?
저는 사실 치유, 치위 등의 장비세팅에 관해서는 무지하기 때문에 실제 세팅 시 어느 부분에서 둘을 어떻게 조합할지에 대해서는 다른 똑똑한 딜러분들의 힘을 빌리는 편이 낫겠습니당
또한 위 데이터로만 보면 치유가 그렇게까지 안좋은 스탯은 아니며, 치위가 아니면 안돼! 라는 생각을 고칠만한 계기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분결을 통한 추가 치명타 확률 실험, 여러 마루타 표본을 통한 실험 등 해볼건 많지만 공격을 담당한 마법사 친구가 졸려서 기절한 관계로 실험은 다음으로 미룹니다.
추가 실험이 완료되면 결과를 올릴게여
안돌아가는 머리로 이것저것 해볼라니까 너무 힘듭니다 똑똑하신 갓벤여러분의 눈에 태클걸거 있다면 감사히 받겠슴다 쓰잘데기 없는걸로 태클거시면 거는사람 당하는사람 보는사람 셋다 기분나쁘니 단순히 잘난척하기 위한 태클은 사양할게여
(추가) 읽기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한 3줄요약을 깜빡함.
1. 치유 쓰레기 아님. 생각보다 괜찮음. 치위랑 조합하면 오히려 더 좋을듯. 2. 치유 올리면 올리는대로 치명타 오름. 올릴수록 효율 낮아진다던데 감소폭이 개 똥이거나 거짓말이거나 둘중 하나임. 3. 옆에서 지켜보던 길드원이 욕함.
추가) 저희의 뻘짓을 가엾게 여긴 인벤닉 Yuria1 님께서 소중한 자료를 주셨슴니다. 아래 답글에 있으니 찾아가보세여. 저희보다 더 많은 자료를 바탕으로 확실하게 나온 자료가 있었다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식이 길어 이해하기 힘드실 분들을 위해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정리해도 머리아프긴 마찬가집니다. ![]() 간만에 뻘짓해서 배고프네여 이제 점심먹으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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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황당 1500회 공격이라니...
크리2배, 치유발 확률이 4%증가한다 치고, 기본 크리율이 10%와 20%일때를 비교해보면, 전자의 경우 100타 시 110->114 후자의 경우 120->124
전자의 경우 전과 비교해서 dps증가량은 3.6% 후자는 3.3%가 됩니다
현재 스펙에서의 증가량 그 차이겠네요 ㅎㅎ
dps 면에서는 확실히 그렇지만 당초 알려졌던대로 치유 올라갈수록 치명타 확률 증가폭은 떨어진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가봅니다.
전 던파 속성강화 하듯이 올릴수록 효율이 똥되는줄 알았거든요.
1. 당초 우리가 알고있던 사실 : 치명타유발 수치는 오를수록 그 효율이 떨어짐
ex. 치유 10=크리율 10%, 치유20=크리율15% . 이렇게 알고 있었으나
이것이 거짓임이 밝혀짐. 설사 참이라 하더라도 치유20=크리율 19.7%정도는 된다는말.
2. dps 증가폭은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음.
기본데미지가 100인데 여기서 이런저런 세팅을 해서 최종적으로 200의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두배가 올라간다! 고 하더라도,
기본데미지가 100인데 여기서 일단 150을 만들었는데 여기서 50 올려봐야 33%밖에 증가하지 않네요. 라고 말한다면 더이상 할 말은 없지요.
그래서 좋은 템들 나오면 큰 차이가 없어보여도 비싸고,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마네 하는거 아닐까여.
저희가 낸 결론은 기본적으로 세팅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딜량이 계산상 이정도까지 올라간다 이런 이야기지, 현재 세팅에서 더 강해질 수 있는 뭐 그런걸 말하는게 아님니다.
만약인던에서도 그렇게적용되면 제비검치명이140인데 14x4.3 =60퍼가되야되는데
전혀그렇게 느껴지질않음;
그래서 피빞땐 치유발이 아닌 치위셋으로 하는걸로 알아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서 치명 10댕 유발 4.3프로면
치위 40일때 치타확률은 17.2%
치위 60일때 치타확률은 25.8%
치위 100일때 치타확률은 43%가 되어야 할텐데요...
10당 4.3%면 저 실험값에 치명타 확률이 40일때 17.2%가 나와야 하잖아요...
제가 뭘 잘못 생각하고 있나;;
치명타유발 10 당 = 치명타확률 1~2%정도임.
대략 느낌에 치유10당 치명타확률 1.5% 수준.
경험상 pve보다 pvp에서 크리가 더 잘뜨던데,
몹이 저보다 치명타 저항이 높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올려주신 자료로 계산해 보면 약 2.2% 증가가 맞는거 같은데.
치유발 10당 치명타 확률 4.3%라면 검투는 치타확률이 65% 이상이란 얘긴데;;
그럼 치명증가율이 선형이라고 가정하면 치타 1증가에 0.217이 증가했단 얘기잖아요.
각 클래스와 상관없이 위 실험값으로만 봤을때도 4.3%가 아니란 얘긴데...
Y=X + a*치명타유발 이라고 가정하면 되십니다 고갱님
그리고 저 내용은 단순히 실험결과를 통해 나온 값이지 절대값이 아닙니다.
절대적인 수치를 구하려면 치명타율 산출공식, 치명타 저항률 산출공식,
두 식의 상관관계 정리와 더불어 공격자의 치명타 유발과 피격자의 치명타 저항 스탯까지 전부 고려해야됩니다.
솔직히 머리아파요
완전한 결론이 아닌 이제 연구를 시작하는 단계이니만큼 그러려니 하고 봐주셨음 좋겠슴니다
콕 찝어 말씀하시니 뭐라 할말이 없네요 하하
치유발 200 이상일때의 결과도 궁금하군요!
그냥 제 추측입니다만, 치유발로 올릴 수 있는 한계가 있거나,
유발-확률 그래프가 곡선을 그리면서, 나중엔 유발 100을 올려도 확률이 거의 안오를듯해요.
유발을 1000 이상 지구끝까지 올려도, 유물무기급 크리는 안나오지 않을까요?
그냥 겜이 그러면 안 될 것 같아서 드는 생각이에요 ^^;
법사 기본치유 수치가 낮다는걸 방금 알았거든요.
일단 창기사인 제가 때려보고 검투사 하나 데려와서 또 때려볼 생각입니다.
2부를 기대해주세여
분결 뻥튀기 기대됩니다. 파이팅하세여!
테스트하신 데이터가 치유발vs치타확률값이 선형적인것 같아서,,,
식을 뽑아보니, 전방치명타확률은
- 0.22*치명타유발 + 1.62
각 치명수치값의 최대/최소값을 버리고 뽑은식은
- 0.22*치.유 + 1.72
※ 만약, 치유 0일때 치타확률 0이라면 : 치타확률=0.24*치.유
그런데.. 저 1.62(1.72)상수값은 뭐가 되는지 의문이 드네요,,,
치유발 0일때 치타확률은 0이 아니란 소린지...
아니면 또다른 변수가 있는건지...
저희도 그 부분때문에 계속 실험중이구여
상식적으로 5인인던 켈사이크의 치명타저항이 비정상적으로 높음에도 크리가 뜨긴 뜬다는 점에 착안해서 이런저런 가정 및 실험을 해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식은 저희가 세운 가설 중 한가지 형태인데 그 경우엔 저 상수값이 좀 크게 나오더라구요. 치명타 유발이 0이라고 해서 치명타 확률이 0이 되진 않을 것 같아요.
좀 더 연구가 필요합니당 ㅎㅎ
사제팟이 10%정도 더 높게 나왔었는데 그땐 치유발성능을 낮게평가
대입하여 계산햇던걸 생각해보면
이번에 님이 추가 실험으로 자료 올려주시면 다시 계산했을 때 둘이
비슷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네요 추가실험 부탁드립니다.
치명 유발이 120을 넘어가는 상황에서의 실험은 어느정도 세팅이 된 검투나 기타 딜러들을 추가로 데려와서 실험을 해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소중한 자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당
내일점검내용만보고 당분간 인벤안와야지
다만 좀 아쉬운건 정작 가장 궁금한건 110 120 130의 고치유 상태의 효율 차이긴 하지만요ㅎ
일정 치유당 일정 치명타가 증가하는것이 "점감"이고 효율이 감소하는것입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527&query=view&p=2&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mskin=&l=64327
예시글이에요
글쓴이는 이 숫자의 의미를 알고계실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