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마도 미궁이나 아카샤에서만 조심하면 될듯하네요...

 

1. 팟원의 피가 빠진것만 보고 무작정 힐을 넣지 않는다.

 

 - 중요한 것은 보스가 내쪽을 보고있느냐 아닌가 하는것. 내쪽을 안보더라도 가만히 있는가.. 하는것.

  내쪽을 보고있다면 딜러의 피가 빠져있어도 그것은 힐할 타이밍이 아닙니다. 내쪽을 안보더라도 가만히 있다면 그것또한

  타이밍이 아니지요. 많은 힐러분들이 상위던전서 죽어나가는건 대게가 후딜에 걸리기 때문이라 생각하는데요.

 

  항상 보스를 주시해야합니다. 여러모로봤을때 가장 이상적인 힐 타이밍은 보스가 내쪽이 아닌 다른쪽을 공격하려할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은 절대적인건 아니지요. 그냥 멍때리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최우선은 '나의생존' 이므로 보다 내가 안전한 상태에서 힐을 하는게 좋겠다.. 이런거지요.

 

 

2. 힐러를 피해 도망가는 딜러들 쫓아가서 힐주는건 파티전체를 위험하게 합니다.

 

 - 그 딜러를 따라가다가 재수없게 내가 맞아 죽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이건 더 설명할 것도 없을듯합니다.

   하지만 난꼭 그 딜러를 지금 힐을 해야겠다. 할땐 뒤쫓아 뛰면 안됩니다. 뛰는방향을보고 자신과 만나게끔 뛰어야지 뒤쫓아뛰다간

   괜히 힐만 더 늦어집니다.

 

 

3. 보스를 등지고 힐하지 마세요.

 

 - 간혹 힐러의 뒤로 피가없는 딜러들이 돌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땐 뛰는방향으로 따라뛰면서 보스를 반드시 화면안에

두고 힐을 해주세요. 딜러들도 힐러의 뒤로 돌아들어가는 경우는 없어야겠지만 피가없다보면 허둥대는 경우가 있지요..

 

 

4. 여러몹에 둘러싸여 피가 마구깎이고 있다고 폭힐하지마시고 섬광을 먼저 날리신다음 차분히 힐해주세요.

 

 - 피가 마구 깎이고 있는상황인데 거기에 몹 처리까지 늦다. 하시면 무조건 폭힐이 능사는 아닙니다. 적절한 섬광과 매즈는

 당신의 힐을 좀더 원활하게 해주죠.

 

 

그냥 심심해서 막글하나 투척해봤어요. 퇴근까지 약 2시간남은시점인데... 시간이 빨리가길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