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테린이의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

복귀한지 55일차네요. 서버통합한다고 받은 닉네임 변경권을 보니 쿨이 5일 남았다고 되어있었습니다.
항상 투하를 돌아봐야겠다고 생각은 해왔었지만 공략만봐도 탱이 싫어할만한 패턴이 
너무 나오고 나 하나가 죽는 순간 팟이 말리는걸 보고 싶지않아 미루고 있다가 오늘 처음으로 돌아봤습니다.

일단 수상 트라이 했던 느낌이랑 비교해보면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트라이팟이기 때문에 쉬지않고 나오는 부활 랜타 거리 랜타에 몹을 때릴 수가 없더군요...
수상이나 수하, 그 아래던전은 투지나 찌르기를 몹한테 맞으면서 쳐도 앵간해서는 상관이없었는데
맞으면 스택이 쌓이니...전방 패턴을 마스터하기 전까진 버프유지하는 것 조차 힘들었습니다 ㅜㅜ
제일 어려웠던건 태풍 어퍼컷정도? 일반 오른손 왼손 패턴이랑 비슷해보여서 분간하기가 좀 어려웠죠.
솔직히 매 패턴에 긴장을 타기도 하고 미친듯한 가르기렉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것같습니다.(좀 고쳐줘요;; 힘들어죽어요)

첫 쌩트를 하고 겨우겨우 클리어 한뒤에 다른 트팟을 들어가서 1시간 반 동안 맞아가며 배운다음
이정도면 클반을 들어가도 된다고 생각해 1떡 4회 클반팟을 들어가서 사고없이 마무리했습니담

투상은 신템이 나온 뒤에 가볼려 생각중입니다. 12셋은 투상에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고용 ㅎㅎ
떡팟이 많아지고 창기들이 대세인 팟에 검탱은 그렇게 환영받지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전 몹 뒤로 설 생각이 없습니다. 검탱분들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