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고작해야 퇴근하고 1~2시간, 많아야 3~4시간 붙잡고 있는건데
대기열이 80번대 100번대 넘어가면 멀뚱멀뚱 서갖고 평균 5분 이상은 기다려야
오픈되는 것 같은데, 주요 인던인 라선탄달 4곳만 돈다고 쳐도 하루 20분입니다.
하루 중 1시간 할 수 있는 유저한테는 무려 1/3의 시간을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의미없이 떠나보내야 하는 죽어버리는 시간이고,
오래 즐겨서 3~4캐릭 배럭으로 돌릴 수 있는 사람의 경우라도
실제 플레이 시간 대비 버려야 하는 시간이 너무 깁니다.
또, 에피소드 관련해서 불필요한 대화.. 특히 에피 21 밀 때 마지막 탄 인던에서
쓸데없는 대화로 멍때리고 10분을 그냥 허비하게 만들어두는건 진짜 너무하지 않나요?
가뜩이나 짜증나는데 뾰롱뾰롱이라는 이상한 기술 이름에 대한 .. 시나리오와 전혀 1도 상관없는
쓸모없는 대화까지 넣어야 할 만큼 뭐 어떤 이유가 있어 보이진 않아서 더 화가 납니다.
아무리 기본 베이스가 오래된 게임이어도 시대 흐름에 맞춰서 가는 부분이 있어야
유저도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진짜 고민됩니다. 더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대기열 이거 꼭 필요 합니까?
더 이상 필드 오토 잡으라 소리 하기도 지치고, 당신네들 부업삼아 돌리는거라고
기정사실화 된 마당에 나머지 편의요소라도 좀 고쳐줘야지 않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