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프모로 복귀해서 깔짝깔짝 하다가 올 초 부터 3캐릭으로 달팽이 이하 인던 돌면서 모은 제니로 장비 맞추고 라스간드, 융케아 공략하기 시작하다보니 재밌네요

왠지 성장ㅋ 한거 같기도 하고
작년까지만 해도 뭐가 뭔지도 모르던 시절에서 이제는 좀 알아가는 재미도 들고요 ㅎ

이전엔 달팽이/상고,일고/코르2종/스위티/고양이/루티에/유노 돌았다면,
지금은 라스/융케아/달팽이/상고,일고/스위티까지만 돌아도 수익면에선 비슷해서 숙제시간도 줄어들다보니 부담도 덜하고, 나머지 인던은 예전에 정말 숙제느낌이었다면 이젠 해도되고 안해도 되고란 생각이 드니 마음이 편하네요

장비 하나하나 맞춰가며 못 가던 곳들 가다보니 다시 라그가 재밌어지네요ㅎ


p.s 근데 라그 할 시간이 부족해서 좀 슬프다는..
    애 재우고 집안일하고 나면 기껏해야 1시간 남짓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