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부 하나 덜렁 던져주는데 이걸로는 많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키워보시면 닌자가 영도사의 하위호환 캐릭에 가까움

1. 둘 다 공속만 빠르면 스킬 돌려가면서 난사가 가능한 연사형 마공캐

2. 둘 다 소모품이 소모됨. 
-영도사는 1종류만 들고다니면되고 시라누이는 5종류를 들고다녀야 하지만..

3. HP, SP 회복기 생존기
- 영도사의 깔아두기만 하면 거진 무적에 가까운 서낭당과는 달리 명경지수는 1대 틱 맞으면 끊기고.. 오래 걸림.. 뭐 2차 스킬이니 그렇다 칩시다...
- 쿠나이 회전이나 그림자 뭐시기냐..쓰면 이속빨라지면서 받는 피해 감소 버프 2초인가 주는 생존기 있긴한데, 이거 피해 감소가 적용 되고있지 않음.

4. 둘 다 디멘 세트옵이 스킬하나쓰면 부가로 하나 더 써짐
- 하지만 영도사는 쿨타임이 절반...

5. AP버프스킬
사방신부의 일부 스킬의 타수 증가, %뎀 계수증가, SMATK증가 버프 + 우월한 %뎀 공격기
VS 암흑룡의 애매한 %뎀, 악몽을 묻힌 상태여야 한다는 조건부 스킬

6. 스킬의 범위
11x11 VS 7x7

양손무기 vs 완드+방패
이미 스펙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양손무기에서 얻을 수 있는 약간의 깡 어택 증가가 방패를 드는 이점에서 밀린지 오래고, 완드의 크기 패널티 없음 vs 풍마수리검의 중 소형 패널티

거의 대부분이 스킨만 바꾼 영도사 하위호환이고, 
시라누이의 그나마 남은 직업적 특색을 살리자면  신기루를 깔아두면 데미지 30%의 암전포를 같이 써준다는건데
신기루의 쿨타임과 짧은 지속시간때문에 이게 전혀 유용하게 쓸수 있지않음.

쓸데없이 신기루 설치+ 스며들기 쓰면 따라옴 (버그로 사실 잘 안따라옴) 이런 복잡한 구현 하지 말고
신기루 쓰면 뒤에 따라다니는 분신 버프같은걸로 해서 캐릭 스킬쓰면 제자리 암전포 발동식으로 해주는게 좀 더 유용하지않았을까...

아니면 그냥 쿨타임이라도 없애서 파바박! 깔고 쓸 수 있게라도 해주던가... 재미있는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 이점을 못살리고있네요..

물론 물공으로 키울수도 있는 하이브리드 캐릭이 마공만 해야하는 영도사랑 같은급이 되면 좀 그렇지 않냐 하긴한데, 이게 문제는 약하고 강하고가 아니라 걍 스킨만 다른 캐릭에 가까우니, 특색을 살릴 수 있는 패치를 좀 더 더해주시면 육성하는데 재미있지 않을까...

물공쪽도 할 말은 많지만 뭐 일단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