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무사히(?) 잘 받은 2000년도 초의 라그 고전 물품 2점을 입수하였네요


더듬이, 아니 머리 방울이 딸린 포포링 모자. 이게 지금까지 줄곧 밀봉 상태였던것

지금은 밀봉 해제 상태!

착용 후기는 대략 겨울 같이 꽤 추운 날씨에 쓰기 가장 적합한듯한 따뜻함, 반대로 여름에 쓰면 머리 스팀 자동 예약... 그렇다고 진짜로 저걸 쓰고 바깥 외출을 하기엔 너무 튄다는 치명적인 결점이 (쓴웃음)


손오공제 세이지 피규어도 운이 좋아서 저의 수중에 넣기 성공


알 사람은 아는 동사의 크루세이더 피규어도 존재한다는 사실... 자잘한 Back Story는 덤!

그 시절 완구 포장재질에서부터 많은 시간이 흘렀음을 증명하는 듯한(포포링 모자도 포함해서) 요즘은 이걸 기억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궁금할 따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