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사라 언급하지 않겠음 ^,^

1. 중간 관리직 부재 
신입들은 연차 쌓이기 전에 각 보고 런 함.
관리직은 연차 쌓여도 갈 곳 없어서 엉덩이 붙이고 일 안함.
결과 = 연차 높은 관리직에 신입들로 대부분 이루어짐

2. 매출 대부분이 소수 과금 고래로 유지
소수 과금 고래가 매출을 차지 하는 이유로 핵 과금러가 회사에 문의 넣으면
담당 팀은 그거에 맞춰서 이벤트/패키지 개발함.
왜? 결국 돈 벌어다 주는 사람들이니까.

3. 안 한다?, 못 한다? 
둘다 맞음
연차 쌓인 관리직은 일 만드는거 싫어해서 안 함
+ 중간이 없으니 신입들 할 수 있는게 없고 교육도 안 되니 못 함

4. 직원들 능력이 없다?
아님. 과거 추억이나 회사 게임이 좋아서 오는 직원들도 존재함.
회의 때 신규 아이디어 재밌는거 나온다고 함
돌아오는 대답 = "그래서 그거 돈이 되냐?"
아이디어 디벨롭 해 줄 사람은 없고 신입은 개발 능력이 부족하니 폐기


오랜 베프 만나서 게임 업계 퇴사 썰 좀 듣고 왔는데
제가 애정하는 회사라 더 맘이 아프고
어디 회사라고는 말하지 않지만 기억나는 것들 굳이 여기다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