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4-28 08:06
조회: 1,795
추천: 0
임혜숙 장관 후보자 논문 문제 이거 반전이네 ㅋ일단 처음 나온 사실관계만 보면
제자의 석사학위 논문과 유사한 국내 학술지 논문이 나왔고 여기에 임 장관 후보자는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거였는데 여기까지는 뭐 이전 글에도 적었듯이 공돌이들 학위 취득 코스가 그러니까 정상이다 내지는 좀 문제있어도 어쩔수 없다 이정도라 생각했거든. 근데 지금 보니까 제자의 석사학위를 기반으로 만든 그 국내 학술지 논문의 1저자가 석사학위 쓴 그 제자가 아니라 임장관 후보자의 남편이다라고. 그리고 그 남편은 대학 조교수이고. 이러면 문제가 다르지. IF 없는 국내 학술지 정도가 조교수 평가 (테뉴어 취득) 에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는 몰라도 남편의 테뉴어 취득을 위해서 마땅히 제자가 1저자가 되어야 할 제자의 논문을 약탈했다. 너무나 합리적인 의심이 가는 상황인걸?
EXP
193,992
(35%)
/ 21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