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사냥
2019-09-0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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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젤 골치아픈일...ㅆㅂ놈이 집 팔아놓고 명의 이전을 안해주네 ㅋㅋㅋ 계약금 1억5천 넘어갔는데 매수자는 울고불고 첫번째 통화해서 그러려니 하고 봐줬다가 두번째 통화해서 담에 또 그러시면 안됩니다 경고함 마지막 통화는 새벽 3~4시쯤 당신의 모든 신체를 중국에 넘겨서 해체 하기로 결론 봤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전화할 필요도 없이 바로 우리 집앞 공원으로 튀어옴 그동안 자기가 속였던거 다 실토함 자기 감옥가겠다고 함 그래서 내가 너만 감옥가서는 안될일이다 그 사이에 끼여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들어가서 일이년 살다가 나올 생각이냐 ? 내가 널 감옥에 편히가게 놔둘것 같냐 ? 한두시간가량 이야기 하다가 결론은 이번이 마지막인데 지금 사정이 딱하니깐 잘 헤쳐나가 봅시다 다만 또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면 알아서 하세요... 내가 거진 15년차 중개일 하면서 최고의 숙제를 만난것 같음 디테일 하게 말하면 넘 복잡해서... 오늘 대충 그림은 나오것지... 세상 살면서 진짜 신기한것들 많이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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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냥
돌풍속에 우리를 내버려두지 마소서 우리가 하나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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