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다 챙기려다가

모든걸 다 잃었기 때문임.



재난지원금을 푼다.

그런데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하면

재정건전성 어쩌고 하는 욕을 들을거 같아.

그렇다고 한 20% 만 재난지원금 준다고 하면

이게 돈을 뿌려 표를 사는 효과를 못얻잖아.

그러니까 어중간하게 80% 에게 주겠다고 하는거야.




진짜 엄격근엄진지하게

재정건전성과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

재난지원금을 뿌리겠습니다 하면

하위 20% 나,

아니면 극심한 타격을 입은 계층,

예를들어 매출이 급감한 자영업자나,

실제 실직을 경험한 가구

이정도에 집중적으로 뿌렸을거야.

하지만 그것도 아님.



뭔가 보편적인듯 보편적이지 않은

재난지원금이라.



다 가지려다가

다 잃을 수 있다는 교훈을 배우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