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높아진 카드 밸류와 낮아진 쿨감으로 인해 분보크가 메인인 상황인데

다들 아시다시피 앜패 이후에 분보크는 그냥 사이클 딜러이고

사이클 딜러화된 지금 상황에 분보크의 실력을 나누는 요소는 치피증 관련이 대부분입니다.

안그래도 카드의 영향력이 커진 지금 치피증까지 삭제되면 분보크는 난이도적인 요소가 거의 사라져서 실력보다는 온전히 카드 운빨에 기대는 스킬트리가 되요.

아무리 운빨이 컨셉인 직업이라지만 저는 운으로 모든게 결정되는 상황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치피증이 삭제되면 요즘 하락세인 440을 다시 살릴 수 있게되요.

440이 낮은 쿨감으로 계속 굴리면 중간에 치피증이 비는 구간이 생기는게 문제인데

치피증이 삭제되면 그런 걱정 없이 쭉 무한 사이클 굴릴 수 있게 되고

440의 장점인 균형의 효율 동안 더욱 올릴 수 있습니다.

이왕 치피증 삭제 요구하는김에 그냥 탐욕 개선까지 요구해서 440을 메인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의 카드 밸류로는 440이 메인이 되는건 무척이나 어려워서 탐욕 수급량 개선이 필요합니다.

전 분보크가 메인인 상태로 치피증이 삭제되는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이건 그냥 실력적 요소 거의 없이 로또 딜러 만드는거나 다를바없어요.

치피증 족쇄를 없앨거면 사이클을 깎아서 고점을 더욱 뚫을 수 있는 440이 메인이 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