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나 멋진 신세계 같은 소설이라던가
사이버펑크 2077이나 매트릭스같은 영화 or 게임 매체 같은 것도 많이 하고 많이 봐왔었거든 그것들 보고 아 사이버펑크물은 화려함과 발전 뒤에 숨겨진 인간성의 상실이 핵심이구나, 1984같은 체제에 의한 디스토피아는 거대한 어떤 존재에게 아무런 저항도 반항도 대응도 못하고 마음이 거세될수 있구나 하면서 재밌게 읽었었음

근데 현실은 다르게도 굴러가는 거 같더라
건실하게 살아온 사람이라도 누군가의 사소한 목적이나 밥그릇같이 비교도 안되는 거에 삶이 날라갈 수 있다는게 ㅋㅋ

디스토피아가 엄청 특이한 소재라 생각했는데 별거 아니었음
요즘 뉴스들 보니까 진짜 내 속이 터져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