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에서 멸홍의 가격차이는?


약 18만 골드



그럼 그보다 더 과거에는 어땠을까











해당 기사는 22년8월에 작성 되었다.
22년 섬머로드맵을 보면 8월에 일리아칸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나와있다. 


즉 일리아칸 쯤 10멸과 10홍의 차이는 약 40만골




결국 보석이란 것도 수급은 늘어나고 수요는 어쩔 수 없이 줄어들게 되어있는 것 
특히 로아온 전
(베히모스 졸업하고 우리 뭐함? 골드나 벌어라) 

시절에는 그게 최대치인지라 멸홍가격이 상당히 많이 줄어든 시점임

그렇다면

4티어 업데이트 이후 보석을 슬슬 9겁이상 업그레이드 하게 될 시점이 된다면?

그때 로아온 전처럼 20만골 내로 차이가 생기게 될까?




일단 이건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멸화와 홍염의 효율차이!



사실 로스트아크의 보석이 9레벨부터 가격차이가 나기 시작한 건 결국 [효율] 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당연히 효율이 멸화가 훨~씬 높으니 그만큼 수요는 폭등하게 되고 그만큼 가격도 올라가게 되는 것

안그래도 멸화가 효율이 높은데

신속을 가져가는 캐릭이라면? 당연히 +알파로 멸화 효율이 더 증가한다

암튼 가격차이의 이유가 그건데




겁작의 보석 효율 차이는 어떻게 될까??



현재 나와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하면

8레벨 겁  - 36 / 0.8
9레벨 겁  - 40 / 1.0
10레벨 겁  - ?? / ??

8레벨 작  - 20? / 0.8 (확실하지 않음 사진으로 볼 때 추측)
9레벨 작  - 22? / 0.8
10레벨 작  - ?? / ??


겁은 3티어처럼 4퍼씩 올라가고 10레벨은 알 수 없음
작은 3티어처럼 2퍼씩 올라가고 10레벨은 알 수 없음


그런데 만약 3티어와 동일하게 10레벨의 효율이

겁 - 9레벨에 비해 딜증 10퍼증가
작 - 9레벨에 비해 쿨감 2퍼 증가

이런식이라면?

과연 끽해야 10~20만골차이가 날까?

기본공증이 둘 다 붙는다 하더라도 결국 [둘 다] 이기에 그걸로 인한 가격 차이 수축은 별로 없을 텐데?





그럼 과거처럼 겁 작 가격차이가 40만골이라면?


그럼 어떻게 될까?
10겁 가격 100만
10작 가격 60만  설정




7겁 4작 - 9,400,000

6겁 5작 - 9,000,000

5겁 6작 - 8,600,000

4겁 7작 - 8,200,000

3겁 8작 - 7,800,000

2겁 9작 - 7,400,000

1겁 10작 - 7,000,000



가격 설정이 크긴한데 겁 작 가격차이가 40만이라면
결국 1겁 vs 7겁 가격 차이는 240만골드임


240만골드.. 납득하시겠음? 이게 성능과 관계없이 그냥 캐릭터를 이걸 키우겠다. 내가 이 캐릭터를 본캐급으로 해줄거다 했을 때 들어가는 보석비용의 차이가 됨

보석세팅비용이 싸다고 (변신캐) 약하고 
비싸다고 강하고 이게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인가?
아니 당초 모든 캐릭을 세워놨을 때 보석 비용가지고 누군 쌔고 누군 약하고 계산하기도 힘 듬 맞지도 않고



과연 40만골드 차이가 안날거같은가?
난 그보다 더 했음 더 했지 덜하지는 ..

물론 언젠가는 좀 더 격차가 줄어들겠지만

로아온 전에 앵간치 할 거 다해먹은 사람들이 모여있던 상황 vs 4티어 올라가고 한창 카제로스 본체 때려잡을 때

비교 할 수가 없다고 봄


정리하면

1.  10~20만골 차이는 매우 희망적인 관점이라고 생각함

2.  과거처럼 40만 골드 차이만나도 보석비용 차이 최대치 240만

3. 로아온 바로 직전 상황과 한창 레이드 빡세게 도는 상황은 전혀 다름

4. 지금아니면 기회 없다 나중가서 하려고 해도 이미 산 사람들 가치보존이네 뭐네 하면서 반발은 더 심할거임






난 개인적으로 희망적인 관점보다는 최대한 절망적인 관점으로 미리 생각하는 편인데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라고 생각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