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1월 퇴사한다함 => 후임이 너무 신입이라 좀 익숙해질때까지 있어달라함
2월에 하기로함 => 방학이라 바빠...방학 끝나고 얘기하자
3월에 하기로함 => 애기들 신학기라 낯서니까 좀만 미루자

5월에 바쁜거 끝내고 하기로 퇴사일까지 땅따 못박고 남은 연차 처리하던중에 후임 당일 퇴사.....대체인력 뽑고 퇴사하기로 함

이제 진짜 8월에 퇴사한다.
천재지변이 일어나도 할거다.
직장 사정 그런거 안봐줄거고 애들걱정도 그만할거다.
나 8월에 퇴사못하면 캐삭할거임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