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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날 경기시간이 너무 늘어져서 체감상 6~7꽉 느낌.

퍼즈도 많고 지연되는 시간도 많아서 힘들었다.

 퍼즈 같은 경우는 대부분 무선장비 쓰는 선수들쪽에서 발생함.





 

1세트 넥서스 밀라고 오더한거?


 내가 봤을 때는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해서 이야기했다.

중요한건 제카랑 바이퍼가 잘해서 끝낸거다.







1세트에서는 그거 말고 다른 오더가 더 기억난다.


 마지막 한타하기 전부터 도란한테 모데로 스몰더를 어떻게든

데려가야 전투구도가 편해진다라고 계속 이야기했던거.

 모데가 죽든 말든 데려가야만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했다.









3세트 유충 사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


 우리가 오버턴을 쓴 건 맞다.

다만 내가 핑크가 하나 있었는데, 암흑시야 속에서

블루쪽에 쓰지 말고 강가쪽에 써서 상대방이 진입하는걸

조금이라도 일찍 봤으면 대참사까지는 안 났을거라고 생각함.








5세트 전투의 분기점


 코르키가 존야가 있든 없든 무조건 궁 박으려고 했다.

그런데 스카너랑 겹쳐 있어서 스카너한테 궁이 날아갔다..ㅎ

 실수는 맞는데, 솔직히 바이하다 보면 어쩔 수 없다...







아지르 아이번은 어떻게 나온 조합인가?


 그건 전략상 이야기 할 수 없다.






트래쉬 토크는 대본이 있는건가?


 무조건 있다. 보다보면 대본티 나잖아 ㅎ

그런데 시우랑 도현이는 찐인지 대본인지 모를 정도로

잘하더라.









 5경기 넥서스 터질 때 팀원들 반응에 대해.


 그거 나중에 봤는데, 박도현 컨셉 심하더라.

원래 그런 성격 아닌데, 바이퍼 극한의 컨셉충인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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