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즌 아키텍트 뽑힐 때도, 이번시즌 스파클 뽑힐 때도

"옵드컵 준비도 짧고 팀합 맞출 시간도 없는데 걍 이미 맞춰본 선수 뽑는게 맞음"

근데 애초에 말이 안 됨

중국이야 특수한 케이스니 둘째치더라도

사우디는 그럼 팀합 맞출 시간이 많아서 저렇게 경기력이 좋아졌겠음?

유독 한국만 옵드컵에 진심이 아닌 느낌임

매 시즌마다 "어디어디는 벌써부터 합숙, 연습 들어갔다더라" 이런 얘기는 들리는데

우리나라는 유독 "평소에 리그 씹어먹던 선수들이니...잘 하겠지" 이런 마인드 같음

왜 "와 우리나라 벌써 합숙 시작했대..." 이런 말은 안 나옴?

다른 나라들은 엄청나게 준비하고 갈고닦는데 우리만 평소 실력대로 해도 이긴다는 마인드 같음


나만 그렇게 생각해?